[여기는 강릉] ‘드림프로그램’ 내일 개막…32개국 133명 참가 외

이어서 강릉입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드림프로그램'이 내일(5일)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강릉과 평창, 서울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15세에서 23세 동계스포츠 종목 선수, 32개국 133명이 참가해 동계스포츠 체험과 훈련, 문화체험 등을 합니다.

특히,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출전하는 드림프로그램 출신 선수 14명을 대상으로 사전 훈련프로그램과 지도자 교육 등도 운영됩니다.

강릉 ‘메타버스 멀티플렉스 체험관’ 사전예약 시행

강릉시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임시 개관하기로 한 강릉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 일부 체험 공간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관람을 위해서는 오는 31일까지 체험관 홈페이지나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직접 예약해야 합니다.

강릉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는 동계 스포츠 종목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시뮬레이터와 미디어아트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관람 횟수와 인원이 제한됩니다.

동해시티투어버스 운행 재개…카드 결제 가능

동해시 주요 명소를 운행하는 동해시티투어버스가 오는 4월 운행을 재개합니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동해시티투어버스를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행할 예정이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현장 카드결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운행 횟수도 기존 하루 6회차에서 7회차로 늘리고, 주말과 휴일에 운영하는 버스를 8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금요일에도 시범 운행할 계획입니다.

양양군,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시스템 운영

양양군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양양군은 올해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기 어려운 대형폐기물 배출 시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고 배출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양군에서 대형폐기물을 버리려는 경우, 읍면사무소를 통하거나 양양군 홈페이지에서 배출 신고를 한 뒤, 신고 내용을 붙여 버릴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