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돈 봉투 의혹’ 송영길 전 대표 구속 기소 외
입력 2024.01.04 (19:59)
수정 2024.01.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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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를 앞두고 돈 봉투를 뿌린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3월에서 4월에 현역 의원 20명과 지역 본부장 등에게 돈 봉투 총 6,650만 원어치를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대표를 오늘(4일)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에 대해 송 전 대표는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정치적 기획이라며 검찰 조사에서 모든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광주시의회 “5·18 조사위 개별 조사 결과 공개해야”
광주시의회 5.18 특별위원회가 조사 부실 의혹 속에 활동을 종료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조사 결과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5.18 특별위원회는 오늘(4) 성명서를 내고, "조사 결과에 대한 섣부른 평가나 예단을 막기 위해서라도 21개 직권조사 과제에 대한 개별 보고서를 공개하고 광주시민사회의 의견수렴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사 청탁 의혹 현직 경찰관 구속영장 청구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2021년 인사 청탁 명목으로 중간 전달자를 통해 전직 경찰관에게 수천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전남 모 경찰서 소속 A 경정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A 경정이 실제 승진한 점을 토대로 금품이 경찰 고위급이나 사건 브로커에게 흘러 들어갔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재심 결정
이른바,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에 대해 재심이 진행됩니다.
광주고등법원은 2009년 7월 청산가리를 탄 막걸리를 먹여 부인과 주변인 1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은 백 모 씨와 백 씨의 딸에 대해 재심을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재심청구 이유 가운데 검사가 유도 신문을 했다는 주장 등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하고 형 집행도 정지했습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를 앞두고 돈 봉투를 뿌린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3월에서 4월에 현역 의원 20명과 지역 본부장 등에게 돈 봉투 총 6,650만 원어치를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대표를 오늘(4일)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에 대해 송 전 대표는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정치적 기획이라며 검찰 조사에서 모든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광주시의회 “5·18 조사위 개별 조사 결과 공개해야”
광주시의회 5.18 특별위원회가 조사 부실 의혹 속에 활동을 종료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조사 결과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5.18 특별위원회는 오늘(4) 성명서를 내고, "조사 결과에 대한 섣부른 평가나 예단을 막기 위해서라도 21개 직권조사 과제에 대한 개별 보고서를 공개하고 광주시민사회의 의견수렴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사 청탁 의혹 현직 경찰관 구속영장 청구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2021년 인사 청탁 명목으로 중간 전달자를 통해 전직 경찰관에게 수천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전남 모 경찰서 소속 A 경정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A 경정이 실제 승진한 점을 토대로 금품이 경찰 고위급이나 사건 브로커에게 흘러 들어갔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재심 결정
이른바,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에 대해 재심이 진행됩니다.
광주고등법원은 2009년 7월 청산가리를 탄 막걸리를 먹여 부인과 주변인 1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은 백 모 씨와 백 씨의 딸에 대해 재심을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재심청구 이유 가운데 검사가 유도 신문을 했다는 주장 등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하고 형 집행도 정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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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1-04 20:10:14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를 앞두고 돈 봉투를 뿌린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3월에서 4월에 현역 의원 20명과 지역 본부장 등에게 돈 봉투 총 6,650만 원어치를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대표를 오늘(4일)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에 대해 송 전 대표는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정치적 기획이라며 검찰 조사에서 모든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광주시의회 “5·18 조사위 개별 조사 결과 공개해야”
광주시의회 5.18 특별위원회가 조사 부실 의혹 속에 활동을 종료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조사 결과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5.18 특별위원회는 오늘(4) 성명서를 내고, "조사 결과에 대한 섣부른 평가나 예단을 막기 위해서라도 21개 직권조사 과제에 대한 개별 보고서를 공개하고 광주시민사회의 의견수렴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사 청탁 의혹 현직 경찰관 구속영장 청구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2021년 인사 청탁 명목으로 중간 전달자를 통해 전직 경찰관에게 수천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전남 모 경찰서 소속 A 경정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A 경정이 실제 승진한 점을 토대로 금품이 경찰 고위급이나 사건 브로커에게 흘러 들어갔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재심 결정
이른바,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에 대해 재심이 진행됩니다.
광주고등법원은 2009년 7월 청산가리를 탄 막걸리를 먹여 부인과 주변인 1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은 백 모 씨와 백 씨의 딸에 대해 재심을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재심청구 이유 가운데 검사가 유도 신문을 했다는 주장 등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하고 형 집행도 정지했습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를 앞두고 돈 봉투를 뿌린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3월에서 4월에 현역 의원 20명과 지역 본부장 등에게 돈 봉투 총 6,650만 원어치를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대표를 오늘(4일)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에 대해 송 전 대표는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정치적 기획이라며 검찰 조사에서 모든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광주시의회 “5·18 조사위 개별 조사 결과 공개해야”
광주시의회 5.18 특별위원회가 조사 부실 의혹 속에 활동을 종료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조사 결과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5.18 특별위원회는 오늘(4) 성명서를 내고, "조사 결과에 대한 섣부른 평가나 예단을 막기 위해서라도 21개 직권조사 과제에 대한 개별 보고서를 공개하고 광주시민사회의 의견수렴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사 청탁 의혹 현직 경찰관 구속영장 청구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2021년 인사 청탁 명목으로 중간 전달자를 통해 전직 경찰관에게 수천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전남 모 경찰서 소속 A 경정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A 경정이 실제 승진한 점을 토대로 금품이 경찰 고위급이나 사건 브로커에게 흘러 들어갔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재심 결정
이른바,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에 대해 재심이 진행됩니다.
광주고등법원은 2009년 7월 청산가리를 탄 막걸리를 먹여 부인과 주변인 1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은 백 모 씨와 백 씨의 딸에 대해 재심을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재심청구 이유 가운데 검사가 유도 신문을 했다는 주장 등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하고 형 집행도 정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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