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는 광주…‘비효율’ 최고는 수원
입력 2024.01.04 (21:53)
수정 2024.01.0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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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K리그1 3위에 오르며 아시아 티켓까지 따냈던 광주가, 놀랍게도 선수 연봉은 가장 적게 쓴 최고의 가성비 팀으로 밝혀졌습니다.
광주는 이정효 매직을 앞세워, 승격 첫 해 3위 돌풍을 기록했는데요.
창단 최초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쾌거까지 이뤄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광주는 선수 연봉 총액을 12개 팀 중 가장 적게 쓴 팀이었는데요.
광주가 쓴 59억 원은 2부리그 구단 수준입니다.
인건비 1위 전북의 3분의 1도 안 되는 금액으로 전북보다 높은 3위를 기록한건데요.
반면 수원 삼성은 6번째로 돈을 많이 쓰고도 2부리그로 강등돼 비효율 운영의 대명사가 됐습니다.
울산 HD의 김영권은 15억 3천만 원을 받아 국내 선수 최고 연봉자임이 드러났습니다.
광주는 이정효 매직을 앞세워, 승격 첫 해 3위 돌풍을 기록했는데요.
창단 최초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쾌거까지 이뤄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광주는 선수 연봉 총액을 12개 팀 중 가장 적게 쓴 팀이었는데요.
광주가 쓴 59억 원은 2부리그 구단 수준입니다.
인건비 1위 전북의 3분의 1도 안 되는 금액으로 전북보다 높은 3위를 기록한건데요.
반면 수원 삼성은 6번째로 돈을 많이 쓰고도 2부리그로 강등돼 비효율 운영의 대명사가 됐습니다.
울산 HD의 김영권은 15억 3천만 원을 받아 국내 선수 최고 연봉자임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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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성비’ 최고는 광주…‘비효율’ 최고는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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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04 2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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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K리그1 3위에 오르며 아시아 티켓까지 따냈던 광주가, 놀랍게도 선수 연봉은 가장 적게 쓴 최고의 가성비 팀으로 밝혀졌습니다.
광주는 이정효 매직을 앞세워, 승격 첫 해 3위 돌풍을 기록했는데요.
창단 최초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쾌거까지 이뤄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광주는 선수 연봉 총액을 12개 팀 중 가장 적게 쓴 팀이었는데요.
광주가 쓴 59억 원은 2부리그 구단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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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수원 삼성은 6번째로 돈을 많이 쓰고도 2부리그로 강등돼 비효율 운영의 대명사가 됐습니다.
울산 HD의 김영권은 15억 3천만 원을 받아 국내 선수 최고 연봉자임이 드러났습니다.
광주는 이정효 매직을 앞세워, 승격 첫 해 3위 돌풍을 기록했는데요.
창단 최초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쾌거까지 이뤄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광주는 선수 연봉 총액을 12개 팀 중 가장 적게 쓴 팀이었는데요.
광주가 쓴 59억 원은 2부리그 구단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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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수원 삼성은 6번째로 돈을 많이 쓰고도 2부리그로 강등돼 비효율 운영의 대명사가 됐습니다.
울산 HD의 김영권은 15억 3천만 원을 받아 국내 선수 최고 연봉자임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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