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중기 대구미술관장 선임 반발 이어져
입력 2024.01.05 (21:49)
수정 2024.01.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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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장에 노중기 화가가 선임된 것과 관련해 정치, 미술계에서도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논평에서, 노중기 화가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취임한 변태현 대구메트로환경 사장도 홍준표 대구시장의 동기라며, 홍 시장이 기득권 카르텔을 양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인사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시의회의 감사도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 미술계에서도 미술인 항의 성명에 연서명을 받는 한편, 관장 선임 보류나 취소, 홍 시장의 사과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논평에서, 노중기 화가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취임한 변태현 대구메트로환경 사장도 홍준표 대구시장의 동기라며, 홍 시장이 기득권 카르텔을 양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인사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시의회의 감사도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 미술계에서도 미술인 항의 성명에 연서명을 받는 한편, 관장 선임 보류나 취소, 홍 시장의 사과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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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중기 대구미술관장 선임 반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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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05 21:49:15
- 수정2024-01-05 22:03:09
대구미술관장에 노중기 화가가 선임된 것과 관련해 정치, 미술계에서도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논평에서, 노중기 화가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취임한 변태현 대구메트로환경 사장도 홍준표 대구시장의 동기라며, 홍 시장이 기득권 카르텔을 양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인사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시의회의 감사도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 미술계에서도 미술인 항의 성명에 연서명을 받는 한편, 관장 선임 보류나 취소, 홍 시장의 사과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논평에서, 노중기 화가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취임한 변태현 대구메트로환경 사장도 홍준표 대구시장의 동기라며, 홍 시장이 기득권 카르텔을 양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인사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시의회의 감사도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 미술계에서도 미술인 항의 성명에 연서명을 받는 한편, 관장 선임 보류나 취소, 홍 시장의 사과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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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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