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술 경험 청소년, 마약 사용 가능성도 높다”

입력 2024.01.05 (21:50) 수정 2024.01.05 (21: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담배와 술을 경험한 청소년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마약 사용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부경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 허원빈, 오영삼 교수팀 조사 결과, 한 번이라도 전자담배를 흡연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경험이 없는 청소년보다 마약류 물질을 사용할 가능성이 2.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궐련 담배를 피우는 시기가 빠를수록 마약류 물질을 이용할 가능성은 1년마다 1.53배 증가했고, 음주 기간도 1년 빠를수록 마약류 물질 이용 가능성이 1.58배 증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담배·술 경험 청소년, 마약 사용 가능성도 높다”
    • 입력 2024-01-05 21:50:02
    • 수정2024-01-05 21:53:58
    뉴스9(부산)
담배와 술을 경험한 청소년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마약 사용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부경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 허원빈, 오영삼 교수팀 조사 결과, 한 번이라도 전자담배를 흡연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경험이 없는 청소년보다 마약류 물질을 사용할 가능성이 2.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궐련 담배를 피우는 시기가 빠를수록 마약류 물질을 이용할 가능성은 1년마다 1.53배 증가했고, 음주 기간도 1년 빠를수록 마약류 물질 이용 가능성이 1.58배 증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