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특검법’ 거부권…향후 정국은?

입력 2024.01.05 (23:20) 수정 2024.01.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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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정국은 또 다시 격랑에 휩싸였습니다.

정치권 소식, 박창환 장안대 교수와 함께 풀어보겠습니다.

[앵커]

예정된 수순이었습니다만,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거부권을 행사하고, 이례적으로 입장까지 밝혔습니다.

어떻게 봐야 합니까?

거부권을 행사한 '쌍특검법'의 두 사안은 검찰 수사나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데, 어디까지 갔습니까?

[앵커]

앞서 보도에서도 언급됐습니다만 대통령실이 ‘제 2 부속실’ 카드를 꺼내든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어쨌든 쌍특검법의 공은 다시 국회로 넘어왔습니다.

여야 입장, 먼저 들어보시죠.

[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 :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빌미로 재표결을 미루다가 본격적인 공천 시기에 재표결 날짜를 잡으면 여권의 이탈표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검은 속셈인 것입니다."]

[홍익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반드시 재의를 통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야 4당은 국민과 함께 싸워 나가겠습니다."]

[앵커]

지금 가장 큰 쟁점은 재표결을 ‘언제 하느냐’인 것 같습니다.

재표결 시점이 중요한 이유, 뭡니까?

민주당이 검토하고 있는게 ‘권한쟁의심판’이죠.

이게 뭐고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수 있겠습니까?

[앵커]

이번엔 여야 총선 준비 소식 알아보죠.

먼저 국민의힘이 공천관리위원장에 판사 출신인 정영환 교수를 내세웠습니다.

공천 전략은 뭡니까?

[앵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부재속에도 발 빠르게 공천관리위원 인선을 마쳤죠.

특징은 뭡니까?

[앵커]

신당 창당 소식도 점검해보겠습니다.

주목받는 두 인물, 이낙연, 이준석 전 대표죠.

이른바 '낙준연대'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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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특검법’ 거부권…향후 정국은?
    • 입력 2024-01-05 23: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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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신 것처럼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정국은 또 다시 격랑에 휩싸였습니다.

정치권 소식, 박창환 장안대 교수와 함께 풀어보겠습니다.

[앵커]

예정된 수순이었습니다만,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거부권을 행사하고, 이례적으로 입장까지 밝혔습니다.

어떻게 봐야 합니까?

거부권을 행사한 '쌍특검법'의 두 사안은 검찰 수사나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데, 어디까지 갔습니까?

[앵커]

앞서 보도에서도 언급됐습니다만 대통령실이 ‘제 2 부속실’ 카드를 꺼내든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어쨌든 쌍특검법의 공은 다시 국회로 넘어왔습니다.

여야 입장, 먼저 들어보시죠.

[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 :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빌미로 재표결을 미루다가 본격적인 공천 시기에 재표결 날짜를 잡으면 여권의 이탈표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검은 속셈인 것입니다."]

[홍익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반드시 재의를 통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야 4당은 국민과 함께 싸워 나가겠습니다."]

[앵커]

지금 가장 큰 쟁점은 재표결을 ‘언제 하느냐’인 것 같습니다.

재표결 시점이 중요한 이유, 뭡니까?

민주당이 검토하고 있는게 ‘권한쟁의심판’이죠.

이게 뭐고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수 있겠습니까?

[앵커]

이번엔 여야 총선 준비 소식 알아보죠.

먼저 국민의힘이 공천관리위원장에 판사 출신인 정영환 교수를 내세웠습니다.

공천 전략은 뭡니까?

[앵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부재속에도 발 빠르게 공천관리위원 인선을 마쳤죠.

특징은 뭡니까?

[앵커]

신당 창당 소식도 점검해보겠습니다.

주목받는 두 인물, 이낙연, 이준석 전 대표죠.

이른바 '낙준연대'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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