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 버스 추돌로 10명 부상…화재도 잇따라
입력 2024.01.06 (07:20)
수정 2024.01.0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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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오후 경기도 고양에서 버스 두 대가 부딪혀 승객 10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또 전국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라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나거나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이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마을버스가 앞부분이 파손된 채 인도 위로 올라와 있고, 신호등과 나무는 쓰러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삼거리에서 광역버스가 앞서 가던 마을버스 뒤를 들이받았습니다.
[황길수/제보자 : "거기 사진 보면 (신호등이랑 나무) 다 쓰러졌잖아. 응급차가 여러 대 왔대요."]
이 충격으로 마을버스가 인도로 돌진했고, 버스 두 대에 타고 있던 승객 10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광역버스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공장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경남 양산의 한 간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와 기계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엔 강원도 강릉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했고, 이 가운데 주민 2명은 연기를 마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영상편집:최찬종/화면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경남소방본부·강릉소방서·시청자 황길수
어제 오후 경기도 고양에서 버스 두 대가 부딪혀 승객 10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또 전국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라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나거나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이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마을버스가 앞부분이 파손된 채 인도 위로 올라와 있고, 신호등과 나무는 쓰러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삼거리에서 광역버스가 앞서 가던 마을버스 뒤를 들이받았습니다.
[황길수/제보자 : "거기 사진 보면 (신호등이랑 나무) 다 쓰러졌잖아. 응급차가 여러 대 왔대요."]
이 충격으로 마을버스가 인도로 돌진했고, 버스 두 대에 타고 있던 승객 10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광역버스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공장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경남 양산의 한 간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와 기계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엔 강원도 강릉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했고, 이 가운데 주민 2명은 연기를 마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영상편집:최찬종/화면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경남소방본부·강릉소방서·시청자 황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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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고양 버스 추돌로 10명 부상…화재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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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1-06 07:44:22
[앵커]
어제 오후 경기도 고양에서 버스 두 대가 부딪혀 승객 10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또 전국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라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나거나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이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마을버스가 앞부분이 파손된 채 인도 위로 올라와 있고, 신호등과 나무는 쓰러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삼거리에서 광역버스가 앞서 가던 마을버스 뒤를 들이받았습니다.
[황길수/제보자 : "거기 사진 보면 (신호등이랑 나무) 다 쓰러졌잖아. 응급차가 여러 대 왔대요."]
이 충격으로 마을버스가 인도로 돌진했고, 버스 두 대에 타고 있던 승객 10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광역버스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공장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경남 양산의 한 간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와 기계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엔 강원도 강릉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했고, 이 가운데 주민 2명은 연기를 마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영상편집:최찬종/화면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경남소방본부·강릉소방서·시청자 황길수
어제 오후 경기도 고양에서 버스 두 대가 부딪혀 승객 10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또 전국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라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나거나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이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마을버스가 앞부분이 파손된 채 인도 위로 올라와 있고, 신호등과 나무는 쓰러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삼거리에서 광역버스가 앞서 가던 마을버스 뒤를 들이받았습니다.
[황길수/제보자 : "거기 사진 보면 (신호등이랑 나무) 다 쓰러졌잖아. 응급차가 여러 대 왔대요."]
이 충격으로 마을버스가 인도로 돌진했고, 버스 두 대에 타고 있던 승객 10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광역버스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공장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경남 양산의 한 간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와 기계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엔 강원도 강릉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했고, 이 가운데 주민 2명은 연기를 마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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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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