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수도권 폭설 예보…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집중배차 30분 연장

입력 2024.01.08 (18:02) 수정 2024.01.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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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9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최대 8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가 제설 비상대응체계 2단계를 가동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4시부터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되고 내일 수도권 지역에 3cm에서 최대 8cm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밤 11시부터 선제적으로 제설 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적으로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내일 오전 8시부터 제설 2단계 대응 체계에 돌입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내일 지하철 1~8호선과 신림선, 시내버스 전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오전 7시에서 9시 30분까지로 30분 연장해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비상대기 열차를 운용해 비상시 신속하게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유관기관 등과 함께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는 등 인력 8,488명과 제설장비 1,168대를 투입해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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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서울·수도권 폭설 예보…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집중배차 30분 연장
    • 입력 2024-01-08 18:02:31
    • 수정2024-01-16 17:37:49
    재난
내일(9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최대 8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가 제설 비상대응체계 2단계를 가동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4시부터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되고 내일 수도권 지역에 3cm에서 최대 8cm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밤 11시부터 선제적으로 제설 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적으로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내일 오전 8시부터 제설 2단계 대응 체계에 돌입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내일 지하철 1~8호선과 신림선, 시내버스 전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오전 7시에서 9시 30분까지로 30분 연장해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비상대기 열차를 운용해 비상시 신속하게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유관기관 등과 함께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는 등 인력 8,488명과 제설장비 1,168대를 투입해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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