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의자 없는 칸’ 도입…내일부터 시범 운영
입력 2024.01.09 (06:59)
수정 2024.01.0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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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0일)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에 ‘객실 의자 없는 열차’가 운영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4호선의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일부 전동차의 객실 1칸 의자를 제거하는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최고 혼잡도가 193.4%로, 서울 지하철 1~8호선 가운데 혼잡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객실 의자를 제거하면, 칸당 12.6㎡ 탑승 공간을 확보해 지하철 혼잡율이 최대 40%까지 개선될 것으로 교통공사는 분석했습니다.
교통공사는 운영에 앞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지대와 손잡이 등을 보완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혼잡도 개선 효과가 검증되면 의자 없는 객실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4호선의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일부 전동차의 객실 1칸 의자를 제거하는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최고 혼잡도가 193.4%로, 서울 지하철 1~8호선 가운데 혼잡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객실 의자를 제거하면, 칸당 12.6㎡ 탑승 공간을 확보해 지하철 혼잡율이 최대 40%까지 개선될 것으로 교통공사는 분석했습니다.
교통공사는 운영에 앞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지대와 손잡이 등을 보완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혼잡도 개선 효과가 검증되면 의자 없는 객실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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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4호선 ‘의자 없는 칸’ 도입…내일부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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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09 06:59:15
- 수정2024-01-09 07:27:34
내일(10일)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에 ‘객실 의자 없는 열차’가 운영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4호선의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일부 전동차의 객실 1칸 의자를 제거하는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최고 혼잡도가 193.4%로, 서울 지하철 1~8호선 가운데 혼잡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객실 의자를 제거하면, 칸당 12.6㎡ 탑승 공간을 확보해 지하철 혼잡율이 최대 40%까지 개선될 것으로 교통공사는 분석했습니다.
교통공사는 운영에 앞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지대와 손잡이 등을 보완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혼잡도 개선 효과가 검증되면 의자 없는 객실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4호선의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일부 전동차의 객실 1칸 의자를 제거하는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최고 혼잡도가 193.4%로, 서울 지하철 1~8호선 가운데 혼잡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객실 의자를 제거하면, 칸당 12.6㎡ 탑승 공간을 확보해 지하철 혼잡율이 최대 40%까지 개선될 것으로 교통공사는 분석했습니다.
교통공사는 운영에 앞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지대와 손잡이 등을 보완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혼잡도 개선 효과가 검증되면 의자 없는 객실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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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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