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돌풍’ 주인공 NC “다시 뛴다”
입력 2024.01.09 (10:08)
수정 2024.01.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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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가을야구 돌풍의 주역이었던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올 시즌을 향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20승 투수 '페디'가 떠났지만, NC는 남은 선수들이 똘똘 뭉쳐, 올해 더 높은 곳 향하겠다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보도에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필승 의지를 다집니다.
["화이팅."]
올 시즌 NC의 구호는 '위대함을 향한 도전'입니다.
2년 연속 양의지 등 핵심 선수들이 잇따라 떠나며 개막 전 최약체로 평가받았지만, NC는 지난해 예상을 깨고 4위로 가을야구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이후 가을야구 6연승으로, 창원 팬들에게 큰 추억을 안겨줬습니다.
올해도 20승 투수 '페디'의 빈자리가 커 보이지만, 공룡군단은 똘똘 뭉쳐 더 높은 곳을 향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강인권/NC 다이노스 감독 : "작년보다는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야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장의 중책은 2년 연속, 베테랑 손아섭이 맡습니다.
지난해 생애 첫 타격왕을 차지한 손아섭은 젊은 선수들과 힘을 합쳐 지난해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손아섭/NC 다이노스 주장 : "일단 또 이렇게 2년 연속 주장을 맡게 돼서 굉장히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후배들에게 좀 좋은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NC는 외국인 투수 영입을 마무리했지만,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외국인 타자를 낙점하지 못했습니다.
또, 토종 에이스 구창모의 군 입대 공백은 신민혁 등 내부 경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NC는 이달 말, 미국 애리조나로 넘어가, 올 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섭니다.
NC 다이노스는 오는 3월 23일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024시즌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촬영기자:최현진
지난해 가을야구 돌풍의 주역이었던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올 시즌을 향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20승 투수 '페디'가 떠났지만, NC는 남은 선수들이 똘똘 뭉쳐, 올해 더 높은 곳 향하겠다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보도에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필승 의지를 다집니다.
["화이팅."]
올 시즌 NC의 구호는 '위대함을 향한 도전'입니다.
2년 연속 양의지 등 핵심 선수들이 잇따라 떠나며 개막 전 최약체로 평가받았지만, NC는 지난해 예상을 깨고 4위로 가을야구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이후 가을야구 6연승으로, 창원 팬들에게 큰 추억을 안겨줬습니다.
올해도 20승 투수 '페디'의 빈자리가 커 보이지만, 공룡군단은 똘똘 뭉쳐 더 높은 곳을 향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강인권/NC 다이노스 감독 : "작년보다는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야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장의 중책은 2년 연속, 베테랑 손아섭이 맡습니다.
지난해 생애 첫 타격왕을 차지한 손아섭은 젊은 선수들과 힘을 합쳐 지난해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손아섭/NC 다이노스 주장 : "일단 또 이렇게 2년 연속 주장을 맡게 돼서 굉장히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후배들에게 좀 좋은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NC는 외국인 투수 영입을 마무리했지만,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외국인 타자를 낙점하지 못했습니다.
또, 토종 에이스 구창모의 군 입대 공백은 신민혁 등 내부 경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NC는 이달 말, 미국 애리조나로 넘어가, 올 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섭니다.
NC 다이노스는 오는 3월 23일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024시즌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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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최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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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돌풍’ 주인공 NC “다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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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1-09 11: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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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야구 돌풍의 주역이었던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올 시즌을 향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20승 투수 '페디'가 떠났지만, NC는 남은 선수들이 똘똘 뭉쳐, 올해 더 높은 곳 향하겠다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보도에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필승 의지를 다집니다.
["화이팅."]
올 시즌 NC의 구호는 '위대함을 향한 도전'입니다.
2년 연속 양의지 등 핵심 선수들이 잇따라 떠나며 개막 전 최약체로 평가받았지만, NC는 지난해 예상을 깨고 4위로 가을야구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이후 가을야구 6연승으로, 창원 팬들에게 큰 추억을 안겨줬습니다.
올해도 20승 투수 '페디'의 빈자리가 커 보이지만, 공룡군단은 똘똘 뭉쳐 더 높은 곳을 향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강인권/NC 다이노스 감독 : "작년보다는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야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장의 중책은 2년 연속, 베테랑 손아섭이 맡습니다.
지난해 생애 첫 타격왕을 차지한 손아섭은 젊은 선수들과 힘을 합쳐 지난해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손아섭/NC 다이노스 주장 : "일단 또 이렇게 2년 연속 주장을 맡게 돼서 굉장히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후배들에게 좀 좋은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NC는 외국인 투수 영입을 마무리했지만,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외국인 타자를 낙점하지 못했습니다.
또, 토종 에이스 구창모의 군 입대 공백은 신민혁 등 내부 경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NC는 이달 말, 미국 애리조나로 넘어가, 올 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섭니다.
NC 다이노스는 오는 3월 23일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024시즌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촬영기자:최현진
지난해 가을야구 돌풍의 주역이었던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올 시즌을 향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20승 투수 '페디'가 떠났지만, NC는 남은 선수들이 똘똘 뭉쳐, 올해 더 높은 곳 향하겠다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보도에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필승 의지를 다집니다.
["화이팅."]
올 시즌 NC의 구호는 '위대함을 향한 도전'입니다.
2년 연속 양의지 등 핵심 선수들이 잇따라 떠나며 개막 전 최약체로 평가받았지만, NC는 지난해 예상을 깨고 4위로 가을야구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이후 가을야구 6연승으로, 창원 팬들에게 큰 추억을 안겨줬습니다.
올해도 20승 투수 '페디'의 빈자리가 커 보이지만, 공룡군단은 똘똘 뭉쳐 더 높은 곳을 향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강인권/NC 다이노스 감독 : "작년보다는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야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장의 중책은 2년 연속, 베테랑 손아섭이 맡습니다.
지난해 생애 첫 타격왕을 차지한 손아섭은 젊은 선수들과 힘을 합쳐 지난해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손아섭/NC 다이노스 주장 : "일단 또 이렇게 2년 연속 주장을 맡게 돼서 굉장히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후배들에게 좀 좋은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NC는 외국인 투수 영입을 마무리했지만,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외국인 타자를 낙점하지 못했습니다.
또, 토종 에이스 구창모의 군 입대 공백은 신민혁 등 내부 경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NC는 이달 말, 미국 애리조나로 넘어가, 올 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섭니다.
NC 다이노스는 오는 3월 23일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024시즌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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