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오늘 ‘공갈 협박’ 고소 관련 두 번째 경찰 조사

입력 2024.01.09 (18:44) 수정 2024.01.0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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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 씨가 후배 야구 선수 임혜동 씨를 공갈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김 씨가 추가 조사를 위해 경찰에 자진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9일) 오후 2시부터 김 씨에 대한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김 씨에게 출석을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김 씨가 직접 출석해 보충 진술을 한 겁니다.

한편 고소를 당한 임 씨는 증거물 압수 절차에 참여하기 위해 어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2021년 초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임 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인 뒤 임 씨로부터 지속적으로 합의금 요구를 받아왔다며 지난해 11월 임 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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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성, 오늘 ‘공갈 협박’ 고소 관련 두 번째 경찰 조사
    • 입력 2024-01-09 18:44:32
    • 수정2024-01-09 18:59:56
    사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 씨가 후배 야구 선수 임혜동 씨를 공갈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김 씨가 추가 조사를 위해 경찰에 자진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9일) 오후 2시부터 김 씨에 대한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김 씨에게 출석을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김 씨가 직접 출석해 보충 진술을 한 겁니다.

한편 고소를 당한 임 씨는 증거물 압수 절차에 참여하기 위해 어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2021년 초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임 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인 뒤 임 씨로부터 지속적으로 합의금 요구를 받아왔다며 지난해 11월 임 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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