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 “학생 유출 없는 원년”…소통 과제는?
입력 2024.01.09 (21:45)
수정 2024.01.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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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올해를, 학생 유출이 없는 전북 교육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10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교원 단체와 갈등도 여전해 전향적인 소통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래 교육 투자와 전북교육인권조례 제정, 기초학력 진단 검사와 학생 해외연수, 농촌 유학 등.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지난해 성과로 꼽은 정책들입니다.
서 교육감은 올 한해를, 학생 유출 없는 전북 교육의 원년을 만들겠다며, 특히 오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계기로 한국 교육의 중심이 되겠다는 포부를 내놨습니다.
[서거석/전북교육감 : "교육으로 전북을 우뚝 세우겠습니다. 교육만큼은 전북이 최고다라는 평가를 받도록…."]
올 한해 실행할 10대 교육 핵심 과제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 교실 구축과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국제 바칼로레아 도입과 확대, 전북형 방과 후·돌봄 등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서 교육감이 그간 교육 개혁 의지와 달리, 소통과 협력, 대화와 타협에는 여전히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일부 교육 단체와 유·보 통합 뿐만 아니라, 늘봄학교와 인사제도 개편 등 주요 정책을 놓고 건건이 부딪히고 있고, 최근에는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권인 4등급을 기록한데다,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둘러싼 재판도 여전히 진행 중이어서, 도덕성 논란에 변수가 적지 않습니다.
[서거석/전북교육감 : "저는 진실의 힘을 확실하게 믿습니다. 추호도 흔들림 없이 전북 교육을 우뚝 세우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올 한 해 더 특별한 교육을 펼치게 힘을 모아달라는 서 교육감.
의지대로 결실을 거둘지 관심이 큽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올해를, 학생 유출이 없는 전북 교육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10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교원 단체와 갈등도 여전해 전향적인 소통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래 교육 투자와 전북교육인권조례 제정, 기초학력 진단 검사와 학생 해외연수, 농촌 유학 등.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지난해 성과로 꼽은 정책들입니다.
서 교육감은 올 한해를, 학생 유출 없는 전북 교육의 원년을 만들겠다며, 특히 오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계기로 한국 교육의 중심이 되겠다는 포부를 내놨습니다.
[서거석/전북교육감 : "교육으로 전북을 우뚝 세우겠습니다. 교육만큼은 전북이 최고다라는 평가를 받도록…."]
올 한해 실행할 10대 교육 핵심 과제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 교실 구축과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국제 바칼로레아 도입과 확대, 전북형 방과 후·돌봄 등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서 교육감이 그간 교육 개혁 의지와 달리, 소통과 협력, 대화와 타협에는 여전히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일부 교육 단체와 유·보 통합 뿐만 아니라, 늘봄학교와 인사제도 개편 등 주요 정책을 놓고 건건이 부딪히고 있고, 최근에는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권인 4등급을 기록한데다,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둘러싼 재판도 여전히 진행 중이어서, 도덕성 논란에 변수가 적지 않습니다.
[서거석/전북교육감 : "저는 진실의 힘을 확실하게 믿습니다. 추호도 흔들림 없이 전북 교육을 우뚝 세우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올 한 해 더 특별한 교육을 펼치게 힘을 모아달라는 서 교육감.
의지대로 결실을 거둘지 관심이 큽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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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거석 교육감 “학생 유출 없는 원년”…소통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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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1-09 22: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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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올해를, 학생 유출이 없는 전북 교육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10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교원 단체와 갈등도 여전해 전향적인 소통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래 교육 투자와 전북교육인권조례 제정, 기초학력 진단 검사와 학생 해외연수, 농촌 유학 등.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지난해 성과로 꼽은 정책들입니다.
서 교육감은 올 한해를, 학생 유출 없는 전북 교육의 원년을 만들겠다며, 특히 오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계기로 한국 교육의 중심이 되겠다는 포부를 내놨습니다.
[서거석/전북교육감 : "교육으로 전북을 우뚝 세우겠습니다. 교육만큼은 전북이 최고다라는 평가를 받도록…."]
올 한해 실행할 10대 교육 핵심 과제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 교실 구축과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국제 바칼로레아 도입과 확대, 전북형 방과 후·돌봄 등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서 교육감이 그간 교육 개혁 의지와 달리, 소통과 협력, 대화와 타협에는 여전히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일부 교육 단체와 유·보 통합 뿐만 아니라, 늘봄학교와 인사제도 개편 등 주요 정책을 놓고 건건이 부딪히고 있고, 최근에는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권인 4등급을 기록한데다,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둘러싼 재판도 여전히 진행 중이어서, 도덕성 논란에 변수가 적지 않습니다.
[서거석/전북교육감 : "저는 진실의 힘을 확실하게 믿습니다. 추호도 흔들림 없이 전북 교육을 우뚝 세우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올 한 해 더 특별한 교육을 펼치게 힘을 모아달라는 서 교육감.
의지대로 결실을 거둘지 관심이 큽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올해를, 학생 유출이 없는 전북 교육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10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교원 단체와 갈등도 여전해 전향적인 소통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래 교육 투자와 전북교육인권조례 제정, 기초학력 진단 검사와 학생 해외연수, 농촌 유학 등.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지난해 성과로 꼽은 정책들입니다.
서 교육감은 올 한해를, 학생 유출 없는 전북 교육의 원년을 만들겠다며, 특히 오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계기로 한국 교육의 중심이 되겠다는 포부를 내놨습니다.
[서거석/전북교육감 : "교육으로 전북을 우뚝 세우겠습니다. 교육만큼은 전북이 최고다라는 평가를 받도록…."]
올 한해 실행할 10대 교육 핵심 과제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 교실 구축과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국제 바칼로레아 도입과 확대, 전북형 방과 후·돌봄 등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서 교육감이 그간 교육 개혁 의지와 달리, 소통과 협력, 대화와 타협에는 여전히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일부 교육 단체와 유·보 통합 뿐만 아니라, 늘봄학교와 인사제도 개편 등 주요 정책을 놓고 건건이 부딪히고 있고, 최근에는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권인 4등급을 기록한데다,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둘러싼 재판도 여전히 진행 중이어서, 도덕성 논란에 변수가 적지 않습니다.
[서거석/전북교육감 : "저는 진실의 힘을 확실하게 믿습니다. 추호도 흔들림 없이 전북 교육을 우뚝 세우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올 한 해 더 특별한 교육을 펼치게 힘을 모아달라는 서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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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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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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