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BTS로 돈벌이” 국군 소통 플랫폼 논란

입력 2024.01.10 (06:56) 수정 2024.01.10 (07: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군 복무 중에도 초상권을 침해받고 있어 논란입니다.

멤버들이 군에 입대한 후, 군 장병들에게 위문편지를 쓸 수 있는 모바일 앱에서 방탄소년단의 사진과 이름이 무단으로 사용돼 온 겁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앱에는 '오피셜'이란 제목을 붙인 방탄소년단 멤버별 커뮤니티가 운영돼, 팬들에게 공식적인 소통 창구라는 오해를 불러일으켰단 지적인데요.

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실명이 적힌 인형을 판매하는 등 영리활동도 있어 왔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어플리케이션 운영사에 경고성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계속해서 무단으로 멤버들의 초상 및 이름 등을 사용 시엔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단 입장입니다.

이 같은 항의가 있고 나서 현재 앱에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계정이 아니라는 설명이 추가된 상탭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연예] “BTS로 돈벌이” 국군 소통 플랫폼 논란
    • 입력 2024-01-10 06:56:39
    • 수정2024-01-10 07:01:58
    뉴스광장 1부
그룹 방탄소년단이, 군 복무 중에도 초상권을 침해받고 있어 논란입니다.

멤버들이 군에 입대한 후, 군 장병들에게 위문편지를 쓸 수 있는 모바일 앱에서 방탄소년단의 사진과 이름이 무단으로 사용돼 온 겁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앱에는 '오피셜'이란 제목을 붙인 방탄소년단 멤버별 커뮤니티가 운영돼, 팬들에게 공식적인 소통 창구라는 오해를 불러일으켰단 지적인데요.

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실명이 적힌 인형을 판매하는 등 영리활동도 있어 왔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어플리케이션 운영사에 경고성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계속해서 무단으로 멤버들의 초상 및 이름 등을 사용 시엔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단 입장입니다.

이 같은 항의가 있고 나서 현재 앱에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계정이 아니라는 설명이 추가된 상탭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