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습격’ 피의자 검찰 송치…오늘 수사결과 발표

입력 2024.01.10 (08:49) 수정 2024.01.1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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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60대 김 모 씨가 오늘 검찰로 송치됩니다.

부산경찰청은 오늘 오전 10시쯤, 부산 연제경찰서 유치장에 있는 김 씨를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후 1시 반에는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김 씨의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 등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김 씨의 당적과 신상정보는 공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오늘은 범행 동기를 밝힐 핵심 증거로 꼽히는 ‘변명문’ 내용 등을 공개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 반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를 방문한 이 대표에게 지지자인 것처럼 접근해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부산경찰청은 68명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꾸리고 9일간 사건을 수사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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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0 08:49:28
    • 수정2024-01-10 08:53:00
    사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60대 김 모 씨가 오늘 검찰로 송치됩니다.

부산경찰청은 오늘 오전 10시쯤, 부산 연제경찰서 유치장에 있는 김 씨를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후 1시 반에는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김 씨의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 등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김 씨의 당적과 신상정보는 공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오늘은 범행 동기를 밝힐 핵심 증거로 꼽히는 ‘변명문’ 내용 등을 공개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 반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를 방문한 이 대표에게 지지자인 것처럼 접근해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부산경찰청은 68명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꾸리고 9일간 사건을 수사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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