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설 앞두고 가사도우미 수요 급증

입력 2024.01.10 (12:49) 수정 2024.01.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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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는 설을 앞두고 가사도우미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윈난성 쿤밍의 한 가정집.

오전 열 시부터 첫 일정에 나선 가사도우미.

오늘의 임무는 네 시간 동안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는 일입니다.

설을 앞둔 요즘에는 하루 평균 세 집 일을 해야 해 일러도 저녁 아홉 시가 넘어야 퇴근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사도우미 : "요즘은 일이 많아요. 하루 2~3건은 기본입니다."]

[장리/가사도우미 업체 사장 : "가사도우미 직원이 6백 명입니다. 하루 요청 건수만 천8백 건이 넘어요."]

설을 앞둔 터라 고객들의 요구도 까다롭습니다.

일반 청소 외에 유리창도 닦아야 하고 카펫과 커튼 빨래까지 해야 합니다.

바쁜 직장인 고객을 겨냥한 야간 청소 서비스도 설을 앞두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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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설 앞두고 가사도우미 수요 급증
    • 입력 2024-01-10 12:49:02
    • 수정2024-01-10 12:58:31
    뉴스 12
[앵커]

중국에서는 설을 앞두고 가사도우미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윈난성 쿤밍의 한 가정집.

오전 열 시부터 첫 일정에 나선 가사도우미.

오늘의 임무는 네 시간 동안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는 일입니다.

설을 앞둔 요즘에는 하루 평균 세 집 일을 해야 해 일러도 저녁 아홉 시가 넘어야 퇴근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사도우미 : "요즘은 일이 많아요. 하루 2~3건은 기본입니다."]

[장리/가사도우미 업체 사장 : "가사도우미 직원이 6백 명입니다. 하루 요청 건수만 천8백 건이 넘어요."]

설을 앞둔 터라 고객들의 요구도 까다롭습니다.

일반 청소 외에 유리창도 닦아야 하고 카펫과 커튼 빨래까지 해야 합니다.

바쁜 직장인 고객을 겨냥한 야간 청소 서비스도 설을 앞두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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