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기준금리 8회 연속 동결…“물가 여전히 높아” 외

입력 2024.01.11 (12:31) 수정 2024.01.1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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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3.5%로, 여덟 차례 연속 동결했습니다. 한은은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전망도 불확실한 만큼, 현재의 긴축 기조를 유지하며 대내외 여건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낙연, 오후 탈당 선언…국민의힘, 공관위 구성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오후 민주당을 탈당하고 신당 창당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총선 후보자 공천 작업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미 증권거래위, 비트코인 현물 ETF 11개 승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한 현물 상장지수펀드, ETF의 상장을 승인했습니다.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아도 비트코인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11개 금융상품의 거래가, 현지시각 내일부터 가능해집니다.

생후 36일 된 ‘대전 영아 살해’ 친모 징역 5년

대전에서 생후 36일 된 아기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친모가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아기를 양육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 보이지 않고, 진지한 반성을 했는지 의문이라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몰래 녹음’ 아동학대 신고…“증거로 못 써”

아동학대를 의심한 학부모가 자녀 가방에 몰래 녹음기를 넣어 교사의 발언을 녹취했다면, 이를 증거로 쓸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의 대화를 녹음해, 통신비밀보호법에 위반된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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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주요뉴스] 기준금리 8회 연속 동결…“물가 여전히 높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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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3.5%로, 여덟 차례 연속 동결했습니다. 한은은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전망도 불확실한 만큼, 현재의 긴축 기조를 유지하며 대내외 여건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낙연, 오후 탈당 선언…국민의힘, 공관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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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를 의심한 학부모가 자녀 가방에 몰래 녹음기를 넣어 교사의 발언을 녹취했다면, 이를 증거로 쓸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의 대화를 녹음해, 통신비밀보호법에 위반된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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