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협박죄야!”…생수 훔쳐 놓고 남 탓한 옆집 여성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1.12 (07:30)
수정 2024.01.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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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생수'입니다.
남의 집 앞에 놓인 택배 상자 슬쩍 가져가는 것, 엄연한 범죄입니다.
그런데 반성은커녕 적반하장 태도를 보인다면 어떨까요.
지난해 10월 부산 해운대구에 살고 있는 A 씨는 현관문 앞으로 배송된 생수 묶음이 사라진걸 알게 됐습니다.
CCTV를 확인해보니 이웃집 여성이었는데요.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고 합니다.
결국, 경찰에 신고했는데, 이웃집 여성은 경찰 출석 요구에 세 번 모두 응하지 않았고요.
체포되고 나서야 범행을 시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러고 나서도 이웃집 여성은 사과 없이 생수 값과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는 메시지만 달랑 보내왔습니다.
A 씨는 새벽에 문자 한 통 보내서 이러는 게 맞냐고 따졌는데요.
그러자 '택배를 집 앞에 방치한 주인 잘못'이라며 무릎이라도 꿇어야 하냐고 되물었다고 하고요.
세 시간 뒤에는 '협박죄'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캡처해 보내왔다고 합니다.
특히 '상대가 공포심을 느꼈다면 협박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문구가 강조돼 있었는데요.
A 씨는 남의 물건 훔쳐 놓고 적반하장 태도에 기가 막힌다며 합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남의 집 앞에 놓인 택배 상자 슬쩍 가져가는 것, 엄연한 범죄입니다.
그런데 반성은커녕 적반하장 태도를 보인다면 어떨까요.
지난해 10월 부산 해운대구에 살고 있는 A 씨는 현관문 앞으로 배송된 생수 묶음이 사라진걸 알게 됐습니다.
CCTV를 확인해보니 이웃집 여성이었는데요.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고 합니다.
결국, 경찰에 신고했는데, 이웃집 여성은 경찰 출석 요구에 세 번 모두 응하지 않았고요.
체포되고 나서야 범행을 시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러고 나서도 이웃집 여성은 사과 없이 생수 값과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는 메시지만 달랑 보내왔습니다.
A 씨는 새벽에 문자 한 통 보내서 이러는 게 맞냐고 따졌는데요.
그러자 '택배를 집 앞에 방치한 주인 잘못'이라며 무릎이라도 꿇어야 하냐고 되물었다고 하고요.
세 시간 뒤에는 '협박죄'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캡처해 보내왔다고 합니다.
특히 '상대가 공포심을 느꼈다면 협박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문구가 강조돼 있었는데요.
A 씨는 남의 물건 훔쳐 놓고 적반하장 태도에 기가 막힌다며 합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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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협박죄야!”…생수 훔쳐 놓고 남 탓한 옆집 여성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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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2 07:30:11
- 수정2024-01-12 07:48:57
다음 키워드는 '생수'입니다.
남의 집 앞에 놓인 택배 상자 슬쩍 가져가는 것, 엄연한 범죄입니다.
그런데 반성은커녕 적반하장 태도를 보인다면 어떨까요.
지난해 10월 부산 해운대구에 살고 있는 A 씨는 현관문 앞으로 배송된 생수 묶음이 사라진걸 알게 됐습니다.
CCTV를 확인해보니 이웃집 여성이었는데요.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고 합니다.
결국, 경찰에 신고했는데, 이웃집 여성은 경찰 출석 요구에 세 번 모두 응하지 않았고요.
체포되고 나서야 범행을 시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러고 나서도 이웃집 여성은 사과 없이 생수 값과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는 메시지만 달랑 보내왔습니다.
A 씨는 새벽에 문자 한 통 보내서 이러는 게 맞냐고 따졌는데요.
그러자 '택배를 집 앞에 방치한 주인 잘못'이라며 무릎이라도 꿇어야 하냐고 되물었다고 하고요.
세 시간 뒤에는 '협박죄'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캡처해 보내왔다고 합니다.
특히 '상대가 공포심을 느꼈다면 협박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문구가 강조돼 있었는데요.
A 씨는 남의 물건 훔쳐 놓고 적반하장 태도에 기가 막힌다며 합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남의 집 앞에 놓인 택배 상자 슬쩍 가져가는 것, 엄연한 범죄입니다.
그런데 반성은커녕 적반하장 태도를 보인다면 어떨까요.
지난해 10월 부산 해운대구에 살고 있는 A 씨는 현관문 앞으로 배송된 생수 묶음이 사라진걸 알게 됐습니다.
CCTV를 확인해보니 이웃집 여성이었는데요.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고 합니다.
결국, 경찰에 신고했는데, 이웃집 여성은 경찰 출석 요구에 세 번 모두 응하지 않았고요.
체포되고 나서야 범행을 시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러고 나서도 이웃집 여성은 사과 없이 생수 값과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는 메시지만 달랑 보내왔습니다.
A 씨는 새벽에 문자 한 통 보내서 이러는 게 맞냐고 따졌는데요.
그러자 '택배를 집 앞에 방치한 주인 잘못'이라며 무릎이라도 꿇어야 하냐고 되물었다고 하고요.
세 시간 뒤에는 '협박죄'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캡처해 보내왔다고 합니다.
특히 '상대가 공포심을 느꼈다면 협박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문구가 강조돼 있었는데요.
A 씨는 남의 물건 훔쳐 놓고 적반하장 태도에 기가 막힌다며 합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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