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 예멘 내 후티 반군 공습 시작”

입력 2024.01.12 (09:41) 수정 2024.01.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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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이 현지시간 12일 친이란 예멘반군인 후티와 관련한 예멘 내 표적에 공습을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후티가 장악하고 있는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도 폭음이 들린다고 전했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도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예멘 서부 해안 홍해의 호데이다에서 공습이 시작됐으며 사나에서 세 차례 공습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맞서 팔레스타인인들을 돕겠다는 명분으로 최근 홍해를 지나는 화물선을 잇따라 공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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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영, 예멘 내 후티 반군 공습 시작”
    • 입력 2024-01-12 09:41:07
    • 수정2024-01-12 09: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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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이 현지시간 12일 친이란 예멘반군인 후티와 관련한 예멘 내 표적에 공습을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후티가 장악하고 있는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도 폭음이 들린다고 전했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도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예멘 서부 해안 홍해의 호데이다에서 공습이 시작됐으며 사나에서 세 차례 공습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맞서 팔레스타인인들을 돕겠다는 명분으로 최근 홍해를 지나는 화물선을 잇따라 공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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