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블링컨 첫 통화…“북 도발에 긴밀 공조”

입력 2024.01.12 (12:10) 수정 2024.01.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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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신임 외교부 장관이 어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첫 통화를 하고 양국의 긴밀한 대북 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

외교부는 양 장관이 연초 서해 포병 사격을 포함한 북한의 위협에 대한 평가와 우려를 공유하고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대러 무기 지원을 포함한 군사 협력을 강력히 규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긴밀한 한미, 한미일 대북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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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태열-블링컨 첫 통화…“북 도발에 긴밀 공조”
    • 입력 2024-01-12 12:10:39
    • 수정2024-01-12 12:18:27
    뉴스 12
조태열 신임 외교부 장관이 어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첫 통화를 하고 양국의 긴밀한 대북 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

외교부는 양 장관이 연초 서해 포병 사격을 포함한 북한의 위협에 대한 평가와 우려를 공유하고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대러 무기 지원을 포함한 군사 협력을 강력히 규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긴밀한 한미, 한미일 대북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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