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신당 ‘새로운 미래’…16일 창당 발기인 대회

입력 2024.01.12 (15:50) 수정 2024.01.12 (15: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떠난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12일) 새로 만드는 신당의 가칭 당명을 ‘새로운 미래’로 결정했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낙연 전 총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신당의 당명으로 ‘새로운 미래’(가칭)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당 ‘새로운 미래’는 오는 16일 2시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실에서 열릴 창당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 전 대표 측은 “정당법에 따른 창당 성립요건을 갖추기 위해 각 시·도당 창당대회를 거쳐 중앙당 창당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정식 당명은 대국민 공모를 거치고 전문가의 의견 등을 통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당은 오늘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발기인 신청을 받고 국민 당명 공모를 진행합니다.

이 전 대표 측은 “향후 인재 영입과 정책 발표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에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이 사라지고 ‘1인 정당’, ‘방탄 정당’으로 변질했다”며 탈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낙연 신당 ‘새로운 미래’…16일 창당 발기인 대회
    • 입력 2024-01-12 15:50:52
    • 수정2024-01-12 15:51:13
    정치
더불어민주당을 떠난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12일) 새로 만드는 신당의 가칭 당명을 ‘새로운 미래’로 결정했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낙연 전 총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신당의 당명으로 ‘새로운 미래’(가칭)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당 ‘새로운 미래’는 오는 16일 2시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실에서 열릴 창당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 전 대표 측은 “정당법에 따른 창당 성립요건을 갖추기 위해 각 시·도당 창당대회를 거쳐 중앙당 창당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정식 당명은 대국민 공모를 거치고 전문가의 의견 등을 통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당은 오늘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발기인 신청을 받고 국민 당명 공모를 진행합니다.

이 전 대표 측은 “향후 인재 영입과 정책 발표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에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이 사라지고 ‘1인 정당’, ‘방탄 정당’으로 변질했다”며 탈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