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ASF 바이러스 검출…양돈농가 방역 강화

입력 2024.01.12 (19:41) 수정 2024.01.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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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성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이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자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9일, 의성 안평면의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양돈 농장에 대한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멧돼지 포획 과정에서 동원하는 사냥개를 다른 지역에 양도하지 못하도록 관리합니다.

한편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경북지역 야생멧돼지에서 388건의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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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 ASF 바이러스 검출…양돈농가 방역 강화
    • 입력 2024-01-12 19:41:40
    • 수정2024-01-12 19:57:07
    뉴스7(대구)
최근 의성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이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자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9일, 의성 안평면의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양돈 농장에 대한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멧돼지 포획 과정에서 동원하는 사냥개를 다른 지역에 양도하지 못하도록 관리합니다.

한편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경북지역 야생멧돼지에서 388건의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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