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 눈길에서 60여 명 탄 관광버스 2시간 고립
입력 2024.01.14 (16:20)
수정 2024.01.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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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간도로에서 승객 60여 명이 탄 관광버스 2대가 눈 내린 외딴 산길에 고립됐다가 2시간 여 만에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오늘(14일) 낮 2시 반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 2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멈춰섰습니다.
버스는 눈이 쌓인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다 바퀴가 헛돌면서 멈춰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버스 안에는 등산객 6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인제지역의 한 산에 올랐다가 서울로 복귀하는 길이었습니다.
인제군과 도로관리당국은 제설차량을 동원해 2시간 여 만에 관광버스를 이동시켰습니다.
강원중북부지역에는 오후 한 때 대설특보가 발효됐고 인제에도 5cm 안팎의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14일) 낮 2시 반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 2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멈춰섰습니다.
버스는 눈이 쌓인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다 바퀴가 헛돌면서 멈춰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버스 안에는 등산객 6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인제지역의 한 산에 올랐다가 서울로 복귀하는 길이었습니다.
인제군과 도로관리당국은 제설차량을 동원해 2시간 여 만에 관광버스를 이동시켰습니다.
강원중북부지역에는 오후 한 때 대설특보가 발효됐고 인제에도 5cm 안팎의 눈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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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인제 눈길에서 60여 명 탄 관광버스 2시간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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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4 16:20:04
- 수정2024-01-14 20:37:03
강원도 산간도로에서 승객 60여 명이 탄 관광버스 2대가 눈 내린 외딴 산길에 고립됐다가 2시간 여 만에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오늘(14일) 낮 2시 반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 2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멈춰섰습니다.
버스는 눈이 쌓인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다 바퀴가 헛돌면서 멈춰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버스 안에는 등산객 6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인제지역의 한 산에 올랐다가 서울로 복귀하는 길이었습니다.
인제군과 도로관리당국은 제설차량을 동원해 2시간 여 만에 관광버스를 이동시켰습니다.
강원중북부지역에는 오후 한 때 대설특보가 발효됐고 인제에도 5cm 안팎의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14일) 낮 2시 반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 2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멈춰섰습니다.
버스는 눈이 쌓인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다 바퀴가 헛돌면서 멈춰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버스 안에는 등산객 6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인제지역의 한 산에 올랐다가 서울로 복귀하는 길이었습니다.
인제군과 도로관리당국은 제설차량을 동원해 2시간 여 만에 관광버스를 이동시켰습니다.
강원중북부지역에는 오후 한 때 대설특보가 발효됐고 인제에도 5cm 안팎의 눈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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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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