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안전 위협 교통 수단은 이륜차”

입력 2024.01.16 (08:14) 수정 2024.01.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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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들은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 수단으로 이륜차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대구경찰청이 지난달 시민 3천 4백여 명을 설문한 결과 45%가 이륜차를 안전 위협 교통 수단으로 꼽았고,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25%, 화물트럭 13% 순이었습니다.

근절해야 할 법규 위반으로는 31%가 음주운전이라고 답했고, 이륜차의 인도나 횡단보도 주행이 15%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간제 속도 제한과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에 대해서는 각각 79%와 86%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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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민 “안전 위협 교통 수단은 이륜차”
    • 입력 2024-01-16 08:14:08
    • 수정2024-01-16 08: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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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들은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 수단으로 이륜차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대구경찰청이 지난달 시민 3천 4백여 명을 설문한 결과 45%가 이륜차를 안전 위협 교통 수단으로 꼽았고,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25%, 화물트럭 13% 순이었습니다.

근절해야 할 법규 위반으로는 31%가 음주운전이라고 답했고, 이륜차의 인도나 횡단보도 주행이 15%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간제 속도 제한과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에 대해서는 각각 79%와 86%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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