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 해병대 수사단-경찰 통화 녹취 공개
입력 2024.01.16 (17:07)
수정 2024.01.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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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채 상병 사건을 조사했던 해병대수사단이 경찰로 넘긴 사건 자료를 국방부가 다시 회수해 간 이후 해병대수사단 관계자와 자료를 이첩받았던 경북경찰청 담당 팀장 간에 이뤄진 통화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8월 2일과 3일 이뤄진 녹취 2개를 공개하면서, 경찰 지휘부가 국방부에 사건 기록을 넘긴 후 대응 논리를 만들기 위한 토의과정을 거쳤다는 것을 보여주는 녹취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에는 해병대 수사관이 경찰 측에 기록 인계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은 것 등을 항의하자 경북경찰청 팀장이 "지휘부에 검토 중"이라고 답변한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8월 2일과 3일 이뤄진 녹취 2개를 공개하면서, 경찰 지휘부가 국방부에 사건 기록을 넘긴 후 대응 논리를 만들기 위한 토의과정을 거쳤다는 것을 보여주는 녹취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에는 해병대 수사관이 경찰 측에 기록 인계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은 것 등을 항의하자 경북경찰청 팀장이 "지휘부에 검토 중"이라고 답변한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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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인권센터, 해병대 수사단-경찰 통화 녹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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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6 17:07:15
- 수정2024-01-16 17:15:07
고 채 상병 사건을 조사했던 해병대수사단이 경찰로 넘긴 사건 자료를 국방부가 다시 회수해 간 이후 해병대수사단 관계자와 자료를 이첩받았던 경북경찰청 담당 팀장 간에 이뤄진 통화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8월 2일과 3일 이뤄진 녹취 2개를 공개하면서, 경찰 지휘부가 국방부에 사건 기록을 넘긴 후 대응 논리를 만들기 위한 토의과정을 거쳤다는 것을 보여주는 녹취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에는 해병대 수사관이 경찰 측에 기록 인계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은 것 등을 항의하자 경북경찰청 팀장이 "지휘부에 검토 중"이라고 답변한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8월 2일과 3일 이뤄진 녹취 2개를 공개하면서, 경찰 지휘부가 국방부에 사건 기록을 넘긴 후 대응 논리를 만들기 위한 토의과정을 거쳤다는 것을 보여주는 녹취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에는 해병대 수사관이 경찰 측에 기록 인계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은 것 등을 항의하자 경북경찰청 팀장이 "지휘부에 검토 중"이라고 답변한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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