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올해 6개 기업 1,000억 원 투자 유치 목표 외

입력 2024.01.16 (19:33) 수정 2024.01.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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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줍니다.

원주시가 올해 6개 기업, 1,000억 원 투자 유치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원주시는 이에 따라 지역 전략 산업 중심의 우량 기업 유치와 반도체, 2차전지 등 차세대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 유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원주시는 이를 위해 지역 내 유휴부지 현황을 파악하고,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나서는 등 기업 맞춤형 입지 마련에 나섰습니다.

교육청-원주시, ‘교육발전 특구’ 지정 공조

강원도교육청과 원주시가 오늘(16일) 원주시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교육특구 시범지역 운영 기획서를 마련하고, 교육 발전 전략을 수립합니다.

또, 시범지역에 지역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공교육에 대한 지원도 확대합니다.

교육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혁신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평창군, 공공의료체계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추진

평창군은 오늘(16일) 군청에서 공공의료체계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맡는 이번 용역은 평창의 고령인구 비율이 현재 30%대에서 2040년엔 50%를 넘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평창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의 인구 구조와 주민 건강 상태 등을 분석하고 공공의료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전 부인 흉기로 협박한 40대 남성 붙잡혀

전 부인을 흉기로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어젯(15일)밤 8시 반쯤 원주시 단구동 42살 김 모 씨를 특수 협박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김 씨는 이혼한 전 부인의 집을 찾아가 살해하겠다며 흉기로 협박하고, 출동한 경찰관들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이혼과 관련한 불만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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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원주] 원주시, 올해 6개 기업 1,000억 원 투자 유치 목표 외
    • 입력 2024-01-16 19:33:09
    • 수정2024-01-16 19:49:07
    뉴스7(춘천)
원줍니다.

원주시가 올해 6개 기업, 1,000억 원 투자 유치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원주시는 이에 따라 지역 전략 산업 중심의 우량 기업 유치와 반도체, 2차전지 등 차세대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 유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원주시는 이를 위해 지역 내 유휴부지 현황을 파악하고,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나서는 등 기업 맞춤형 입지 마련에 나섰습니다.

교육청-원주시, ‘교육발전 특구’ 지정 공조

강원도교육청과 원주시가 오늘(16일) 원주시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교육특구 시범지역 운영 기획서를 마련하고, 교육 발전 전략을 수립합니다.

또, 시범지역에 지역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공교육에 대한 지원도 확대합니다.

교육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혁신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평창군, 공공의료체계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추진

평창군은 오늘(16일) 군청에서 공공의료체계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맡는 이번 용역은 평창의 고령인구 비율이 현재 30%대에서 2040년엔 50%를 넘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평창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의 인구 구조와 주민 건강 상태 등을 분석하고 공공의료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전 부인 흉기로 협박한 40대 남성 붙잡혀

전 부인을 흉기로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어젯(15일)밤 8시 반쯤 원주시 단구동 42살 김 모 씨를 특수 협박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김 씨는 이혼한 전 부인의 집을 찾아가 살해하겠다며 흉기로 협박하고, 출동한 경찰관들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이혼과 관련한 불만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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