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계절근로자 실태조사…“인력 전담기구 건의”

입력 2024.01.17 (08:18) 수정 2024.01.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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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임금 착취 의혹 등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전수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오늘(17일)까지 19개 시·군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2천 9백여 명을 상대로 브로커의 임금 착취, 여권이나 통장 압수 등 인권침해 실태를 조사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계 규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또 계절근로자 인력 선발 과정에 브로커의 개입을 차단하기 위한 전담기관 지정과 인력관리프로그램 개발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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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계절근로자 실태조사…“인력 전담기구 건의”
    • 입력 2024-01-17 08:18:34
    • 수정2024-01-17 08:35:23
    뉴스광장(광주)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임금 착취 의혹 등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전수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오늘(17일)까지 19개 시·군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2천 9백여 명을 상대로 브로커의 임금 착취, 여권이나 통장 압수 등 인권침해 실태를 조사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계 규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또 계절근로자 인력 선발 과정에 브로커의 개입을 차단하기 위한 전담기관 지정과 인력관리프로그램 개발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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