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도발 대비’ 한미일 해상훈련, 정례화 합의 후 첫 실시
입력 2024.01.17 (10:29)
수정 2024.01.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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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이 그제(15일)부터 오늘(17일)까지 3일간 제주남방 공해상에서 첫 정례 해상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7일) “우리 해군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등 2척, 미국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함 등 5척,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구축함 콩고함 등 2척 등 9척이 훈련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은 지난해 6월 아시아안보회의, 이른바 ‘샹그릴라 대화’ 계기로 열린 3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합의한 조치로, 훈련을 정례화한 이래 처음 열렸습니다.
그제(15일) 한미일 해상훈련 현장 점검을 한 김명수 합참의장은 “한미일 해상훈련은 날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 대응하는데 핵심적으로 기여해왔다”며 “다년간 3자 훈련 계획에 따라 한미일 공조 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7일) “우리 해군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등 2척, 미국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함 등 5척,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구축함 콩고함 등 2척 등 9척이 훈련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은 지난해 6월 아시아안보회의, 이른바 ‘샹그릴라 대화’ 계기로 열린 3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합의한 조치로, 훈련을 정례화한 이래 처음 열렸습니다.
그제(15일) 한미일 해상훈련 현장 점검을 한 김명수 합참의장은 “한미일 해상훈련은 날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 대응하는데 핵심적으로 기여해왔다”며 “다년간 3자 훈련 계획에 따라 한미일 공조 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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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도발 대비’ 한미일 해상훈련, 정례화 합의 후 첫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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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7 10:29:18
- 수정2024-01-17 11:20:25
한미일 3국이 그제(15일)부터 오늘(17일)까지 3일간 제주남방 공해상에서 첫 정례 해상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7일) “우리 해군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등 2척, 미국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함 등 5척,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구축함 콩고함 등 2척 등 9척이 훈련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은 지난해 6월 아시아안보회의, 이른바 ‘샹그릴라 대화’ 계기로 열린 3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합의한 조치로, 훈련을 정례화한 이래 처음 열렸습니다.
그제(15일) 한미일 해상훈련 현장 점검을 한 김명수 합참의장은 “한미일 해상훈련은 날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 대응하는데 핵심적으로 기여해왔다”며 “다년간 3자 훈련 계획에 따라 한미일 공조 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7일) “우리 해군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등 2척, 미국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함 등 5척,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구축함 콩고함 등 2척 등 9척이 훈련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은 지난해 6월 아시아안보회의, 이른바 ‘샹그릴라 대화’ 계기로 열린 3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합의한 조치로, 훈련을 정례화한 이래 처음 열렸습니다.
그제(15일) 한미일 해상훈련 현장 점검을 한 김명수 합참의장은 “한미일 해상훈련은 날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 대응하는데 핵심적으로 기여해왔다”며 “다년간 3자 훈련 계획에 따라 한미일 공조 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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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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