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미국 ‘2023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 9개 수상

입력 2024.01.17 (14:05) 수정 2024.01.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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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9개 제품이 미국 ‘2023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2023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 부문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부문에서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9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 시작돼 73회째를 맞은 디자인상으로,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합니다.

운송 디자인 부문에선 현대차의 N 비전 74와 아이오닉 6, 그랜저, 코나 등 4개 제품이 선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현대차 N 브랜드의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인 N 비전 74는 이번 수상으로 세계 4대 디자인상(iF·IDEA·레드닷·굿디자인)을 모두 받게 됐습니다.

또 인터랙티브 미디어 디자인 부문에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 ‘선’과 모빌리티 전용 서체 ‘현대 산스 UI’가 상을 받았습니다.

기아는 EV9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가 각각 운송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제네시스에선 운송 부문에서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2015년 브랜드 출범 이후 9년 연속 수상하게 됐습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현대차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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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7 14: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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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현대차그룹의 9개 제품이 미국 ‘2023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2023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 부문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부문에서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9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 시작돼 73회째를 맞은 디자인상으로,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합니다.

운송 디자인 부문에선 현대차의 N 비전 74와 아이오닉 6, 그랜저, 코나 등 4개 제품이 선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현대차 N 브랜드의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인 N 비전 74는 이번 수상으로 세계 4대 디자인상(iF·IDEA·레드닷·굿디자인)을 모두 받게 됐습니다.

또 인터랙티브 미디어 디자인 부문에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 ‘선’과 모빌리티 전용 서체 ‘현대 산스 UI’가 상을 받았습니다.

기아는 EV9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가 각각 운송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제네시스에선 운송 부문에서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2015년 브랜드 출범 이후 9년 연속 수상하게 됐습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현대차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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