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文 전 사위 채용 의혹’ 전 중기부 장관 소환

입력 2024.01.17 (21:52) 수정 2024.01.1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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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가 타이이스타젯에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홍종학 당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전주지검은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과정에 청와대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서 씨의 타이이스타젯 취업 사이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어제(16) 서 씨의 자택 등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정부 청와대 참모들은 서 씨에 대한 압수 수색뿐만 아니라 가족 계좌까지 들여다보는 건 정치 보복이라며 검찰 수사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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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文 전 사위 채용 의혹’ 전 중기부 장관 소환
    • 입력 2024-01-17 21:52:01
    • 수정2024-01-17 21:53:16
    뉴스9(전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가 타이이스타젯에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홍종학 당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전주지검은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과정에 청와대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서 씨의 타이이스타젯 취업 사이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어제(16) 서 씨의 자택 등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정부 청와대 참모들은 서 씨에 대한 압수 수색뿐만 아니라 가족 계좌까지 들여다보는 건 정치 보복이라며 검찰 수사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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