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극장골, 오만하게 나서면 안되는 오만

입력 2024.01.17 (22:02) 수정 2024.01.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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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만하게 나서면 큰 코 다치는 상대 바로 오만이죠.

아시안컵에서 사우디가 오만을 상대로 희생양이 될 뻔하다가 추가 시간 극장골로 간신히 승리했습니다.

사우디 하면 연봉만 300억원이 넘는다는 명장 만치니 감독이 떠오르는데요.

방심은 금물, 전반 초반부터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며 끌려가는데요.

반격에 나선 사우디, 계속해서 오만 골문을 두들겨 보지만 좀처럼 득점을 신고하지 못했는데요.

후반 33분이 되서야 압둘라만 가레브의 화려한 돌파에 이은 극적인 동점골이 나왔습니다.

비기면 낭패인 사우디는 마지막까지 총력전을 펼쳤는데요.

결국 후반 추가 시간 6분에 알리 부라이히의 극장골이 터지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같은 조의 태국은 키르기스스탄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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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극장골, 오만하게 나서면 안되는 오만
    • 입력 2024-01-17 22:02:10
    • 수정2024-01-17 22:05:42
    뉴스 9
너무 오만하게 나서면 큰 코 다치는 상대 바로 오만이죠.

아시안컵에서 사우디가 오만을 상대로 희생양이 될 뻔하다가 추가 시간 극장골로 간신히 승리했습니다.

사우디 하면 연봉만 300억원이 넘는다는 명장 만치니 감독이 떠오르는데요.

방심은 금물, 전반 초반부터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며 끌려가는데요.

반격에 나선 사우디, 계속해서 오만 골문을 두들겨 보지만 좀처럼 득점을 신고하지 못했는데요.

후반 33분이 되서야 압둘라만 가레브의 화려한 돌파에 이은 극적인 동점골이 나왔습니다.

비기면 낭패인 사우디는 마지막까지 총력전을 펼쳤는데요.

결국 후반 추가 시간 6분에 알리 부라이히의 극장골이 터지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같은 조의 태국은 키르기스스탄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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