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3층짜리 다세대주택서 불…거동 불편 주민 1명 숨져

입력 2024.01.17 (22:07) 수정 2024.01.1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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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4시 15분쯤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의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층에 거주 중인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받았습니다.

불은 A씨 집 내부에서 발생했는데, A씨는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와 소방관 등 40여 명을 투입해 오후 5시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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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3층짜리 다세대주택서 불…거동 불편 주민 1명 숨져
    • 입력 2024-01-17 22:07:55
    • 수정2024-01-17 22:11:46
    사회
오늘(17일) 오후 4시 15분쯤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의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층에 거주 중인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받았습니다.

불은 A씨 집 내부에서 발생했는데, A씨는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와 소방관 등 40여 명을 투입해 오후 5시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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