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심판” VS “국회 축소”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원 영동과 동해안 나들이 계획 있으신 분은 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까지 많은 눈이 예보됐는데요.

모레는 평창과 강릉에서 동계 청소년 올림픽도 개막합니다.

안전 또 안전 입니다.

뉴스라인W 시작합니다.

“심판” VS “국회 축소”

피습 보름만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결코 죽지 않겠다"며 국회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총선을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로 규정했고, 당의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 대표 발언을 "망상"이라고 일축하면서 국회의원 수를 250명으로 축소하자고 민주당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정치권 소식 보도합니다.

가스라이팅

단서는 카메라 안에 있었습니다.

석 달 전 경남 거제에서 술 취한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단순 익사로 처리될 뻔 했는데, CCTV와 사망자 눈의 멍을 보고 석연치 않음을 느낀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뒤 반전이 시작됐습니다.

일행이었던 40대 남성이 바다에 들어가라고 강요했다는 겁니다.

'가스라이팅'으로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것이 경찰의 결론입니다.

사건의 전말, 전해드립니다.

전설의 귀환

2024년 가요계의 '전설'이 돌아옵니다.

가왕 조용필이 올해 20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한국형 발라드의 원조 이문세도 17집 신보를 예고했습니다.

여기에 아이유, 윤하, 김범수 등 실력파 가수들도 복귀를 준비 중입니다.

아이돌과 트로트로 양분됐던 가요계, 어느 때보다 음악적 다양성이 풍성해질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