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충청·남부지방 비…강원 영동 주말까지 많은 눈

입력 2024.01.18 (06:31) 수정 2024.01.1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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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이 남동쪽으로 이동해 현재는 주로 충청과 남부지방을 지나고 있습니다.

충청 지방의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눈이나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최대 60mm, 경북 동해안과 산지에 5~30mm, 강원 동해안과 전남, 경남은 5~20mm 정도입니다.

강원 산지에는 최대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강원 중북부 동해안에도 2~7cm,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는 1~3cm의 눈이 오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에 내려진 건조 특보는 점차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밤부터는 대부분 지방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8도, 강릉 6.4도, 대구가 5.3도로 대부분 영상권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가 10도, 부산은 13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크게는 10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주말까지 많은 눈이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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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8 06:31:11
    • 수정2024-01-18 06: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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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이 남동쪽으로 이동해 현재는 주로 충청과 남부지방을 지나고 있습니다.

충청 지방의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눈이나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최대 60mm, 경북 동해안과 산지에 5~30mm, 강원 동해안과 전남, 경남은 5~20mm 정도입니다.

강원 산지에는 최대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강원 중북부 동해안에도 2~7cm,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는 1~3cm의 눈이 오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에 내려진 건조 특보는 점차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밤부터는 대부분 지방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8도, 강릉 6.4도, 대구가 5.3도로 대부분 영상권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가 10도, 부산은 13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크게는 10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주말까지 많은 눈이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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