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올해 ‘급식 지원’ 예산 603억 원 편성…지원센터 46곳 추가

입력 2024.01.18 (09:55) 수정 2024.01.18 (09: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급식시설 안전지원 예산이 600억 원 규모로 확정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급식시설 안전지원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30억 원 늘어난 603억 원을 편성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세부 사업별로 보면,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548억 원,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와 운영에 55억 원 등입니다.

식약처는 이에 따라 전국에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46곳을 추가로 설치해 노인과 장애인 등이 위생, 영양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 2021년 전국 모든 시군구에 설치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안전과 영양 관리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고령 인구 증가로 인한 지원센터 확대와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예산을 증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식약처, 올해 ‘급식 지원’ 예산 603억 원 편성…지원센터 46곳 추가
    • 입력 2024-01-18 09:55:40
    • 수정2024-01-18 09:55:53
    사회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급식시설 안전지원 예산이 600억 원 규모로 확정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급식시설 안전지원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30억 원 늘어난 603억 원을 편성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세부 사업별로 보면,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548억 원,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와 운영에 55억 원 등입니다.

식약처는 이에 따라 전국에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46곳을 추가로 설치해 노인과 장애인 등이 위생, 영양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 2021년 전국 모든 시군구에 설치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안전과 영양 관리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고령 인구 증가로 인한 지원센터 확대와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예산을 증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