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文 정부 통계 조작 의혹’ 장하성 전 정책실장 소환
입력 2024.01.18 (11:53)
수정 2024.01.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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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통계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오늘(18일) 오전 장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통계 수치 조작 지시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청와대가 지난 2017년 6월 한국부동산원을 압박해 주간 서울아파트 매매가 통계를 법정 시한보다 먼저 받아볼 수 있도록 지시했다는 감사원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해 왔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전지검 형사4부는 오늘(18일) 오전 장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통계 수치 조작 지시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청와대가 지난 2017년 6월 한국부동산원을 압박해 주간 서울아파트 매매가 통계를 법정 시한보다 먼저 받아볼 수 있도록 지시했다는 감사원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해 왔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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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文 정부 통계 조작 의혹’ 장하성 전 정책실장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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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8 11:53:38
- 수정2024-01-18 11:54:38
문재인 정부의 ‘통계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오늘(18일) 오전 장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통계 수치 조작 지시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청와대가 지난 2017년 6월 한국부동산원을 압박해 주간 서울아파트 매매가 통계를 법정 시한보다 먼저 받아볼 수 있도록 지시했다는 감사원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해 왔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전지검 형사4부는 오늘(18일) 오전 장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통계 수치 조작 지시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청와대가 지난 2017년 6월 한국부동산원을 압박해 주간 서울아파트 매매가 통계를 법정 시한보다 먼저 받아볼 수 있도록 지시했다는 감사원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해 왔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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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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