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공갈’ 임혜동, 다른 유명선수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
입력 2024.01.18 (19:28)
수정 2024.01.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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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김하성 선수에게 공갈 혐의로 고소 당한 전 야구선수 임혜동 씨가 또 다른 유명 야구선수에게도 돈을 받아낸 혐의로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8일) 공갈 혐의로 전 야구선수 임혜동 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씨는 이미 알려졌던 김하성 씨 외에도 지난 2021년 또 다른 유명 야구선수를 협박해 돈을 받아낸 혐의를 추가로 받고 있습니다.
앞서 김 씨는 2021년 초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임 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인 뒤 임 씨로부터 지속적으로 합의금 요구를 받아왔다며 지난해 11월 임 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에 임 씨가 김 씨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반박하자 김 씨 측은 이를 부인하며 임 씨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임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임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해 문자와 통화내역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8일) 공갈 혐의로 전 야구선수 임혜동 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씨는 이미 알려졌던 김하성 씨 외에도 지난 2021년 또 다른 유명 야구선수를 협박해 돈을 받아낸 혐의를 추가로 받고 있습니다.
앞서 김 씨는 2021년 초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임 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인 뒤 임 씨로부터 지속적으로 합의금 요구를 받아왔다며 지난해 11월 임 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에 임 씨가 김 씨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반박하자 김 씨 측은 이를 부인하며 임 씨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임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임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해 문자와 통화내역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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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공갈’ 임혜동, 다른 유명선수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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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18 19:28:24
- 수정2024-01-18 19:33:31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김하성 선수에게 공갈 혐의로 고소 당한 전 야구선수 임혜동 씨가 또 다른 유명 야구선수에게도 돈을 받아낸 혐의로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8일) 공갈 혐의로 전 야구선수 임혜동 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씨는 이미 알려졌던 김하성 씨 외에도 지난 2021년 또 다른 유명 야구선수를 협박해 돈을 받아낸 혐의를 추가로 받고 있습니다.
앞서 김 씨는 2021년 초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임 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인 뒤 임 씨로부터 지속적으로 합의금 요구를 받아왔다며 지난해 11월 임 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에 임 씨가 김 씨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반박하자 김 씨 측은 이를 부인하며 임 씨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임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임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해 문자와 통화내역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8일) 공갈 혐의로 전 야구선수 임혜동 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씨는 이미 알려졌던 김하성 씨 외에도 지난 2021년 또 다른 유명 야구선수를 협박해 돈을 받아낸 혐의를 추가로 받고 있습니다.
앞서 김 씨는 2021년 초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임 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인 뒤 임 씨로부터 지속적으로 합의금 요구를 받아왔다며 지난해 11월 임 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에 임 씨가 김 씨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반박하자 김 씨 측은 이를 부인하며 임 씨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임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임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해 문자와 통화내역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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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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