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저출생 공약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목요일 밤 뉴스라인 W 시작하겠습니다.

저출생 공약

총선을 세 달 앞두고 본격적인 정책 대결이 시작됐습니다.

여야가 나란히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국민의힘은 육아 문제에 집중했고, 민주당은 주거와 출산 지원금 등의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여야 모두 전담부서를 신설하자고 제안했는데요, 자세한 내용과 정책의 실효성, 재원 분석해보겠습니다.

“재수사”

"범행에 가담했다는 강한 의심이 들지만 증거가 불충분하다"

3년 전 검찰의 말입니다.

2018년 울산시장 선거 당시 청와대 고위 인사들의 개입 의혹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리며 한 말인데요.

검찰이 임종석 전 비서실장과 조국 전 민정수석 등에 대해 재수사를 결정했습니다.

사건 핵심 관계자인 송철호 전 시장과 황운하 의원 1심 판결이 나온 지 50일 만입니다.

당사자들은 반발했습니다.

D-1

지구촌 청소년들의 축제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내일 강릉과 평창에서 개막합니다.

세계 79개 나라 1,800명이 앞으로 2주간 열전을 펼칠 예정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차세대 피겨요정 신지아, 스노보드 이채운과 최가온 등 동계 종목 샛별들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예비 스타들의 산실인 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 현장, 점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