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 낸 이재명 사건 재판장 “총선 전 선고 힘들어”

입력 2024.01.19 (14:05) 수정 2024.01.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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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의 재판장인 강규태 부장판사가 남은 증인 신문과 절차를 고려하면 물리적으로 총선 전에 판결이 선고되긴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판사는 이 대표의 피습 이후 중단됐다가 오늘 다시 시작된 공판에서 이례적으로 신상 발언을 했습니다.

강 판사는 다음 달 법원 정기 인사를 앞두고 최근 사의를 밝힌 바 있습니다.

총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자신의 사직으로 선고가 늦어질 거란 전망과 비판이 나오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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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표 낸 이재명 사건 재판장 “총선 전 선고 힘들어”
    • 입력 2024-01-19 14:05:13
    • 수정2024-01-19 14: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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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의 재판장인 강규태 부장판사가 남은 증인 신문과 절차를 고려하면 물리적으로 총선 전에 판결이 선고되긴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판사는 이 대표의 피습 이후 중단됐다가 오늘 다시 시작된 공판에서 이례적으로 신상 발언을 했습니다.

강 판사는 다음 달 법원 정기 인사를 앞두고 최근 사의를 밝힌 바 있습니다.

총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자신의 사직으로 선고가 늦어질 거란 전망과 비판이 나오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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