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회사채 만기 ‘사상 최대’ 46조 5천억

입력 2024.01.19 (14:05) 수정 2024.01.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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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가 평년보다 10조 원 이상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 집계 결과, 46조 5천억 원어치의 회사채가 올해 만기를 맞습니다.

최근 10년 동안에는 해마다 평균 35조 원 정도였습니다.

한은은 신용등급이 낮은 '비우량 기업'의 회사채 15조 8천억 원어치가 만기를 기다리고 있어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사채가 만기가 되면 발행 회사는 여윳돈으로 원금을 갚거나 같은 금액의 회사채를 새로 발행해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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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회사채 만기 ‘사상 최대’ 46조 5천억
    • 입력 2024-01-19 14:05:37
    • 수정2024-01-19 14: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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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가 평년보다 10조 원 이상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 집계 결과, 46조 5천억 원어치의 회사채가 올해 만기를 맞습니다.

최근 10년 동안에는 해마다 평균 35조 원 정도였습니다.

한은은 신용등급이 낮은 '비우량 기업'의 회사채 15조 8천억 원어치가 만기를 기다리고 있어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사채가 만기가 되면 발행 회사는 여윳돈으로 원금을 갚거나 같은 금액의 회사채를 새로 발행해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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