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럽우주국 등과 협력 추진…“우주항공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
입력 2024.01.22 (11:08)
수정 2024.01.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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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설립을 앞두고, 정부가 유럽우주국 등과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조성경 과기정통부 1차관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럽우주국, 프랑스 국립우주센터 등을 방문해 우주항공청과의 본격적인 우주 협력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 차관은 요세프 아쉬바허(Josef Aschbacher) 유럽우주국(ESA) 사무총장과 면담에서 한국과 유럽의 우주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실무협의체 구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럽우주국(ESA) 사무총장 외에도 유럽법무국제국장, 유럽대외관계과장 등이 참석해 한국과 유럽의 위성항법시스템 간(KPS – Galileo)의 공존성 및 상호 운용성, 한국과 유럽이 각각 보유한 심우주 통신망을 통한 데이터 공유 등 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프랑스 국립우주센터(CNES)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2016년부터 한국과 프랑스 우주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해 온 한・불 우주포럼의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두 나라 우주항공 스타트업과 기업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한불포럼을 활용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성경 과기정통부 1차관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럽우주국, 프랑스 국립우주센터 등을 방문해 우주항공청과의 본격적인 우주 협력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 차관은 요세프 아쉬바허(Josef Aschbacher) 유럽우주국(ESA) 사무총장과 면담에서 한국과 유럽의 우주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실무협의체 구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럽우주국(ESA) 사무총장 외에도 유럽법무국제국장, 유럽대외관계과장 등이 참석해 한국과 유럽의 위성항법시스템 간(KPS – Galileo)의 공존성 및 상호 운용성, 한국과 유럽이 각각 보유한 심우주 통신망을 통한 데이터 공유 등 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프랑스 국립우주센터(CNES)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2016년부터 한국과 프랑스 우주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해 온 한・불 우주포럼의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두 나라 우주항공 스타트업과 기업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한불포럼을 활용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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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22 11:08:24
- 수정2024-01-22 11:10:58
우주항공청 설립을 앞두고, 정부가 유럽우주국 등과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조성경 과기정통부 1차관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럽우주국, 프랑스 국립우주센터 등을 방문해 우주항공청과의 본격적인 우주 협력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 차관은 요세프 아쉬바허(Josef Aschbacher) 유럽우주국(ESA) 사무총장과 면담에서 한국과 유럽의 우주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실무협의체 구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럽우주국(ESA) 사무총장 외에도 유럽법무국제국장, 유럽대외관계과장 등이 참석해 한국과 유럽의 위성항법시스템 간(KPS – Galileo)의 공존성 및 상호 운용성, 한국과 유럽이 각각 보유한 심우주 통신망을 통한 데이터 공유 등 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프랑스 국립우주센터(CNES)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2016년부터 한국과 프랑스 우주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해 온 한・불 우주포럼의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두 나라 우주항공 스타트업과 기업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한불포럼을 활용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성경 과기정통부 1차관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럽우주국, 프랑스 국립우주센터 등을 방문해 우주항공청과의 본격적인 우주 협력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 차관은 요세프 아쉬바허(Josef Aschbacher) 유럽우주국(ESA) 사무총장과 면담에서 한국과 유럽의 우주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실무협의체 구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럽우주국(ESA) 사무총장 외에도 유럽법무국제국장, 유럽대외관계과장 등이 참석해 한국과 유럽의 위성항법시스템 간(KPS – Galileo)의 공존성 및 상호 운용성, 한국과 유럽이 각각 보유한 심우주 통신망을 통한 데이터 공유 등 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프랑스 국립우주센터(CNES)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2016년부터 한국과 프랑스 우주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해 온 한・불 우주포럼의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두 나라 우주항공 스타트업과 기업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한불포럼을 활용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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