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 난방 없이”…장애인 동생 방치 누나 기소
입력 2024.01.22 (12:52)
수정 2024.01.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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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정신장애를 가진 동생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냉난방도 되지 않는 비위생적인 집에서 함께 생활한 누나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6일 70대 여성 A 씨를 장애인 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2001년 12월부터 21년 동안 중증 조현병 환자인 동생 B 씨의 치료를 거부하는 등 제대로 돌보지 않고 방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종교적인 이유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6일 70대 여성 A 씨를 장애인 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2001년 12월부터 21년 동안 중증 조현병 환자인 동생 B 씨의 치료를 거부하는 등 제대로 돌보지 않고 방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종교적인 이유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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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울에 난방 없이”…장애인 동생 방치 누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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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22 12:52:47
- 수정2024-01-22 12:57:50
중증 정신장애를 가진 동생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냉난방도 되지 않는 비위생적인 집에서 함께 생활한 누나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6일 70대 여성 A 씨를 장애인 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2001년 12월부터 21년 동안 중증 조현병 환자인 동생 B 씨의 치료를 거부하는 등 제대로 돌보지 않고 방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종교적인 이유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6일 70대 여성 A 씨를 장애인 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2001년 12월부터 21년 동안 중증 조현병 환자인 동생 B 씨의 치료를 거부하는 등 제대로 돌보지 않고 방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종교적인 이유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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