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한 서천시장 방문에 “화재 아픔, 정치 쇼 소품 아냐”
입력 2024.01.23 (17:36)
수정 2024.01.23 (17: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찾은 데 대해 “화재 피해의 아픔은 윤석열-한동훈 정치쇼를 위한 무대와 소품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23일) 국회 브리핑에서 “오늘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상인 대표자들만 만나고 대통령을 기다린 상인들을 만나지도 않고 떠났다고 한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추운 날씨와 거센 눈발에도 대통령을 기다린 피해 상인들을 만나 따뜻한 위로 한마디 건넬 시간이 없었나”라며 “아무리 윤석열-한동훈 브로맨스 화해 쇼가 급했다지만, 하룻밤 사이에 잿더미가 된 서천특화시장과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어떻게 배경으로 삼을 생각을 하느냐”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하룻밤 사이에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대못을 박았다”며 “국민의 울부짖음을 발로 걷어찬 윤 대통령은 오늘의 대가를 혹독하게, 고통스럽게 치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23일) 국회 브리핑에서 “오늘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상인 대표자들만 만나고 대통령을 기다린 상인들을 만나지도 않고 떠났다고 한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추운 날씨와 거센 눈발에도 대통령을 기다린 피해 상인들을 만나 따뜻한 위로 한마디 건넬 시간이 없었나”라며 “아무리 윤석열-한동훈 브로맨스 화해 쇼가 급했다지만, 하룻밤 사이에 잿더미가 된 서천특화시장과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어떻게 배경으로 삼을 생각을 하느냐”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하룻밤 사이에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대못을 박았다”며 “국민의 울부짖음을 발로 걷어찬 윤 대통령은 오늘의 대가를 혹독하게, 고통스럽게 치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 윤·한 서천시장 방문에 “화재 아픔, 정치 쇼 소품 아냐”
-
- 입력 2024-01-23 17:36:05
- 수정2024-01-23 17:40:43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찾은 데 대해 “화재 피해의 아픔은 윤석열-한동훈 정치쇼를 위한 무대와 소품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23일) 국회 브리핑에서 “오늘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상인 대표자들만 만나고 대통령을 기다린 상인들을 만나지도 않고 떠났다고 한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추운 날씨와 거센 눈발에도 대통령을 기다린 피해 상인들을 만나 따뜻한 위로 한마디 건넬 시간이 없었나”라며 “아무리 윤석열-한동훈 브로맨스 화해 쇼가 급했다지만, 하룻밤 사이에 잿더미가 된 서천특화시장과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어떻게 배경으로 삼을 생각을 하느냐”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하룻밤 사이에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대못을 박았다”며 “국민의 울부짖음을 발로 걷어찬 윤 대통령은 오늘의 대가를 혹독하게, 고통스럽게 치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23일) 국회 브리핑에서 “오늘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상인 대표자들만 만나고 대통령을 기다린 상인들을 만나지도 않고 떠났다고 한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추운 날씨와 거센 눈발에도 대통령을 기다린 피해 상인들을 만나 따뜻한 위로 한마디 건넬 시간이 없었나”라며 “아무리 윤석열-한동훈 브로맨스 화해 쇼가 급했다지만, 하룻밤 사이에 잿더미가 된 서천특화시장과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어떻게 배경으로 삼을 생각을 하느냐”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하룻밤 사이에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대못을 박았다”며 “국민의 울부짖음을 발로 걷어찬 윤 대통령은 오늘의 대가를 혹독하게, 고통스럽게 치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
-
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추재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