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한파 대책 추진 외

이어서 강릉입니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파 대책이 추진됩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관중들이 쉴 수 있도록 평창과 횡성, 정선 설상 경기장 인근 8곳에 난방텐트와 난방버스 등 쉼터 17개를 마련했습니다.

또, 자원봉사자와 운영 인력은 출근 시간을 기존보다 30분 늦추고 교대로 쉴 수 있도록 했으며, 목도리 등 방한용품 착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정선 출신 이상호 선수, 국제스키연맹 월드컵 금메달

정선 출신 스노보드 이상호 선수가 국제스키연맹 월드컵대회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상호 선수는 이달(1월) 21일, 불가리아에서 열린 2023-2024 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 회전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상호 선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땄습니다.

강릉시, 중소기업 상품 판매 촉진·홍보 지원

강릉시가 중소기업의 상품 판매 촉진과 홍보를 지원합니다.

강릉시는 중소기업 8곳에 제품 포장재 개발비와 포장 인쇄비를 한 곳당 최대 6백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 달(2월) 5일까지 희망 기업을 모집합니다.

또, 국내외 박람회와 전시회의 부스 임차비를 지원받을 기업 15곳도 다음 달(2월) 5일까지 모집해 지원합니다.

속초시, 올해 보육사업에 268억 원 투입

속초시가 올해 보육사업에 268억 원을 투입합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영·유아 보육료와 수당 등에 165억 원, 보육 교직원 인건비와 처우개선 수당 등에 85억 원 등입니다.

또, 올해는 어린이집 원아 1명당 특별활동비를 월 3만 원씩 지원하고, 어린이집 담임교사에게만 지원하던 종사자 수당을 운전원과 조리원 등으로 확대 지급합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