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난투극’ 폭력조직원 징역, 벌금형

입력 2024.01.24 (07:54) 수정 2024.01.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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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형사6부는 장례식장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폭력조직 신20세기파 조직원 A씨에게 징역 6년을, 다른 조직원 6명에게는 징역 1년에서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함께 기소된 칠성파 조직원 2명에겐 벌금 500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조직폭력배의 범행은 치안과 질서에 큰 악영향을 미치는 중대범죄로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부산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자주 충돌하던 두 폭력조직 조직원들은 2021년 10월 부산 서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난투극을 벌여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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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례식장 난투극’ 폭력조직원 징역, 벌금형
    • 입력 2024-01-24 07:54:56
    • 수정2024-01-24 11:02:46
    뉴스광장(부산)
부산지법 형사6부는 장례식장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폭력조직 신20세기파 조직원 A씨에게 징역 6년을, 다른 조직원 6명에게는 징역 1년에서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함께 기소된 칠성파 조직원 2명에겐 벌금 500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조직폭력배의 범행은 치안과 질서에 큰 악영향을 미치는 중대범죄로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부산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자주 충돌하던 두 폭력조직 조직원들은 2021년 10월 부산 서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난투극을 벌여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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