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외국인 유학생 응원 외

춘천시는 오늘(24일)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외국인 유학생 릴레이 응원'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강원대학교와 한림대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 40여 명이 참석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 운동을 벌였습니다.

또, 스케이트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스케이팅 체험 행사도 열렸습니다.

‘교육감 공약배심원단’ 첫 회의…공약 평가

강원도교육감 공약 도민배심원단이 오늘(24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첫 회의를 했습니다.

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18살 이상 강원도민 가운데 심층 면접을 거쳐 선발한 5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배심원단은 앞으로 3차례 회의를 거쳐 교육감 공약과 과제 추진 상황 등을 평가해 그 결과를 교육청에 전달합니다.

춘천 스키용품 대여점 화재…8천만 원 피해

오늘(24일) 새벽 2시 반쯤 춘천시 남산면의 한 스키용품 대여점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점포 1동 330제곱미터와 스키 장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건물 안에 직원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춘천 역세권 개발 사업’ 이달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국가철도공단은 '춘천역세권 개발 사업'에 대한 경제성 분석 연구 용역에서 '적절'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이달(1월) 안에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대비한 춘천 역세권 개발사업은 춘천역 주변 50만㎡에 주거와 상업, 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철도역사에 교통 환승센터를 짓는 복합개발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