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민덕희’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24.01.25 (09:15) 수정 2024.01.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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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주연의 영화 ‘시민덕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를 보면, 25일 기준 ‘시민덕희’는 개봉일인 어제(24일) 관객 6만 1천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영주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인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덕희(라미란 분)가 친구들과 함께 중국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 총책을 잡으러 나서는 이야기로, 지난 2016년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지난 10일 개봉 이후 2주 연속 1위를 이어가던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2부는 1만 8천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로 한 단계 내려갔습니다. ‘외계+인’ 2부의 누적 관객 수는 116만 6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어제(24일) 개봉한 뤼크 베송 감독의 ‘도그맨’이 3위를,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와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각각 4위와 5위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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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5 09:15:55
    • 수정2024-01-25 09:24:10
    문화
라미란 주연의 영화 ‘시민덕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를 보면, 25일 기준 ‘시민덕희’는 개봉일인 어제(24일) 관객 6만 1천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영주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인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덕희(라미란 분)가 친구들과 함께 중국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 총책을 잡으러 나서는 이야기로, 지난 2016년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지난 10일 개봉 이후 2주 연속 1위를 이어가던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2부는 1만 8천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로 한 단계 내려갔습니다. ‘외계+인’ 2부의 누적 관객 수는 116만 6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어제(24일) 개봉한 뤼크 베송 감독의 ‘도그맨’이 3위를,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와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각각 4위와 5위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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