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설 앞두고 물가 점검…성수품 가격동향 26일부터 공개

입력 2024.01.25 (10:58) 수정 2024.01.25 (10: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성남시는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26일부터 4차례에 걸쳐 20개 성수 품목의 가격 동향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가격 동향은 이달 26일과 30일, 다음 달 2일과 6일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개 대상 품목은 소고기, 돼지고기, 조기, 명태, 사과 등입니다.

이를 위해 물가 모니터 요원들이 지역 내 백화점, 대형 마트, 전통시장 등 14곳을 방문해 대상 품목 가격을 조사합니다.

또 소비자 단체, 축산물 감시원 등과 3개 반 8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꾸려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농축산물 원산지 부정 표시, 담합 행위 등을 점검합니다.

시는 불공정 거래 행위가 적발되면 시정 조치, 과태료 부과, 공정거래위원회 통보 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성남시, 설 앞두고 물가 점검…성수품 가격동향 26일부터 공개
    • 입력 2024-01-25 10:58:35
    • 수정2024-01-25 10:59:42
    사회
경기 성남시는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26일부터 4차례에 걸쳐 20개 성수 품목의 가격 동향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가격 동향은 이달 26일과 30일, 다음 달 2일과 6일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개 대상 품목은 소고기, 돼지고기, 조기, 명태, 사과 등입니다.

이를 위해 물가 모니터 요원들이 지역 내 백화점, 대형 마트, 전통시장 등 14곳을 방문해 대상 품목 가격을 조사합니다.

또 소비자 단체, 축산물 감시원 등과 3개 반 8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꾸려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농축산물 원산지 부정 표시, 담합 행위 등을 점검합니다.

시는 불공정 거래 행위가 적발되면 시정 조치, 과태료 부과, 공정거래위원회 통보 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