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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군수품 실은 배 2척 후티 공격받아

입력 2024.01.25 (12:22) 수정 2024.01.2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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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의 군수품을 싣고 가던 미국 선적의 컨테이너선 2척이 현지 시각 24일 아덴만에서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후티 테러범들이 아덴만을 통과하는 머스크 디트로이트호를 향해 대함 탄도미사일 3발을 쐈으며, 1발은 바다에 떨어졌고, 2발은 성공적으로 격추해 부상자나 선박 파손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후티는 미 군함을 미사일로 공격해 타격을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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