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운전에 야구방망이 위협까지…무서운 직장동료들 [50초 리포트]
입력 2024.01.25 (14:04)
수정 2024.01.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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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번화가를 달리는 차량.
우측에서 차량 한대가 빠른 속도로 앞을 가로막습니다.
다른 차선까지 따라오며 진로를 막습니다.
이런 행동은 피해 차량이 멈출 때까지 반복됩니다.
차량이 멈추자 상대 차량에서 내린 사람들, 이번엔 트렁크에서 야구방망이를 꺼내 들고 피해 차량 운전석으로 다가옵니다.
다른 운전자들이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지만,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경찰관이 차 안에서 흉기를 발견하고 추궁하고서야 결국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들은 30대와 40대 직장 동료였는데, 술을 마신 상사를 집에 데려다 주다 이런 일을 벌였습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이들을 특수협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KBS 뉴스 곽동화입니다.
우측에서 차량 한대가 빠른 속도로 앞을 가로막습니다.
다른 차선까지 따라오며 진로를 막습니다.
이런 행동은 피해 차량이 멈출 때까지 반복됩니다.
차량이 멈추자 상대 차량에서 내린 사람들, 이번엔 트렁크에서 야구방망이를 꺼내 들고 피해 차량 운전석으로 다가옵니다.
다른 운전자들이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지만,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경찰관이 차 안에서 흉기를 발견하고 추궁하고서야 결국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들은 30대와 40대 직장 동료였는데, 술을 마신 상사를 집에 데려다 주다 이런 일을 벌였습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이들을 특수협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KBS 뉴스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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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폭운전에 야구방망이 위협까지…무서운 직장동료들 [50초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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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25 14:04:24
- 수정2024-01-25 15:42:27
대전시 번화가를 달리는 차량.
우측에서 차량 한대가 빠른 속도로 앞을 가로막습니다.
다른 차선까지 따라오며 진로를 막습니다.
이런 행동은 피해 차량이 멈출 때까지 반복됩니다.
차량이 멈추자 상대 차량에서 내린 사람들, 이번엔 트렁크에서 야구방망이를 꺼내 들고 피해 차량 운전석으로 다가옵니다.
다른 운전자들이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지만,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경찰관이 차 안에서 흉기를 발견하고 추궁하고서야 결국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들은 30대와 40대 직장 동료였는데, 술을 마신 상사를 집에 데려다 주다 이런 일을 벌였습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이들을 특수협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KBS 뉴스 곽동화입니다.
우측에서 차량 한대가 빠른 속도로 앞을 가로막습니다.
다른 차선까지 따라오며 진로를 막습니다.
이런 행동은 피해 차량이 멈출 때까지 반복됩니다.
차량이 멈추자 상대 차량에서 내린 사람들, 이번엔 트렁크에서 야구방망이를 꺼내 들고 피해 차량 운전석으로 다가옵니다.
다른 운전자들이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지만,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경찰관이 차 안에서 흉기를 발견하고 추궁하고서야 결국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들은 30대와 40대 직장 동료였는데, 술을 마신 상사를 집에 데려다 주다 이런 일을 벌였습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이들을 특수협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KBS 뉴스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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