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천 항로’ 운항 중단…선사 운항면허 반납
입력 2024.01.26 (21:49)
수정 2024.01.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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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이후 7년여 만에 재개됐던 제주-인천 항로 뱃길이 다시 끊겼습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제주-인천 항로를 운행했던 여객선사 하이덱스 스토리지가 최근 운항 면허를 반납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사 측은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8개월 만인 2021년 12월 제주-인천 항로에 카페리 '비욘드 트러스트호'를 취항했지만, 반복되는 잔고장으로 운항에 차질을 빚어왔고 최근 배를 매각한 뒤 적절한 대체 선박을 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제주-인천 항로를 운행했던 여객선사 하이덱스 스토리지가 최근 운항 면허를 반납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사 측은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8개월 만인 2021년 12월 제주-인천 항로에 카페리 '비욘드 트러스트호'를 취항했지만, 반복되는 잔고장으로 운항에 차질을 빚어왔고 최근 배를 매각한 뒤 적절한 대체 선박을 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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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인천 항로’ 운항 중단…선사 운항면허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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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26 21:49:27
- 수정2024-01-26 22:01:00
세월호 참사 이후 7년여 만에 재개됐던 제주-인천 항로 뱃길이 다시 끊겼습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제주-인천 항로를 운행했던 여객선사 하이덱스 스토리지가 최근 운항 면허를 반납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사 측은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8개월 만인 2021년 12월 제주-인천 항로에 카페리 '비욘드 트러스트호'를 취항했지만, 반복되는 잔고장으로 운항에 차질을 빚어왔고 최근 배를 매각한 뒤 적절한 대체 선박을 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제주-인천 항로를 운행했던 여객선사 하이덱스 스토리지가 최근 운항 면허를 반납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사 측은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8개월 만인 2021년 12월 제주-인천 항로에 카페리 '비욘드 트러스트호'를 취항했지만, 반복되는 잔고장으로 운항에 차질을 빚어왔고 최근 배를 매각한 뒤 적절한 대체 선박을 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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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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